[카드뉴스 팡팡] 여름철 식중독 예방, 이렇게 실천하세요!

입력 2016-06-23 16:22 수정 2016-06-23 17:10

박은평 기자 pep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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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여름철 식중독 예방, 이렇게 실천하세요!

여름에 특히 더 조심해야하는 ‘식중독’

무더운 날씨에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식중독 예방법 7가지 알려 드릴게요

기본은 손 씻기!

요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육류, 어패류 등 날음식을 손질하는 도마, 칼 등 조리기구는 반드시 따로 사용하세요.

사용이 끝난 조리기구는 뜨거운 물로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고기는 70도 이상에서,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속까지 익혀서 드세요.

물은 생수보다 끓인 물이나 보리차 등이 좋습니다.

한번 조리된 식품도 다시 먹을 때는 재가열해 주세요.

고기, 생선, 채소 등은 신선한 것으로 구매해 각각 밀봉해 냉장보관해 주세요.

채소는 반드시 흙을 털고 개별 포장해 주세요. 흙에 있는 각종 세균이 다른 식품으로 옮겨질 수 있어요.

보관할 때는 구매한 날짜를 적어 관리해주세요~.

조리한 음식은 반드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뜨거운 채로 냉장고에 넣으면 다른 식품들까지 상하게 합니다.

달걀 표면에 붙어 있는 배설물이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해요.

조금이라도 깨졌거나 금이 간 달걀은 먹지 말고

조리 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냉장고에 넣는다고 100% 안전한 건 아니에요.

대부분의 균은 냉장고 안에서 잠시 번식을 멈추는 상태가 되는데요.

꺼내면 균들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게 좋습니다.

플러스 정보~

식중독에 좋은 음식

▲ 깻잎 :　특유의 향이 정유성분으로 방부제 역할을 해줍니다

▲ 마늘 : 대장균, 장염균 등의 병원균들을 제거하는 효과 있어요

▲ 양파 : 육류 등에 있는 살모넬라균을 없애는 데 탁월해요

▲ 생강 : 해산물에 들어있는 비브리오균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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