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VR사업단, 중국으로 출국 ..."韓中 VR컨소시엄 추진"

입력 2016-05-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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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VR사업단은 하드웨어와 플랫폼, 콘텐츠와 펀드, 오프라인 테마파크 등 5개 영역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韓中 VR 사업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를위해, 방송 제작자 박성미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소리바다 VR사업단이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출국한다.

소리바다는 최근 공중파 방송국 출신 임원과 기술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VR 사업단을 꾸려 중국 1위 VR 헤드셋 사업자와 중국 미디어 그룹 등을 만나 본격적인 韓中 VR 협의를 추진한다.

소리바다의 韓中 VR사업은 방송 콘텐츠 제작 수준이 높은 한국이 VR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 중국 사업자들이 이를 중국 현지에 유통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리바다는 강소라 등을 소속 연예인으로 확보하고 있는 자회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VR 한류스타를 발굴, 양성하고 공중파 드라마 제작 경험이 많은 제작 기획자들을 통해 VR 콘텐츠를 기획,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VR유통 플랫폼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측 VR 사업자와 아마존 등에서 VR 헤드셋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확인된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리바다는 이미 VR 모바일 플랫폼 및 디바이스 사업자와 공동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소리바다 박성미 대표이사는 "VR 사업의 핵심은 콘텐츠다. VR 콘테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는 국내에서 최고의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VR콘텐츠 제작을 위해 한중 컨소시엄 및 VR펀드 결성을 위해 사업제안을 이미 한 상황이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한류 VR콘텐츠를 통해 중국에서 제2의 한류 열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VR콘텐츠의 국내 유통과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중 VR테마파크 사업에도 참여한다. 서울 삼성동 인근 5000제곱 미터 규모로 추진되는 VR테마파크에는 익스트림스포츠와 한국 지상파의 인기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한류VR체험관을 준비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이중 한국 지상파 체험관에 한류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VR콘텐츠를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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