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용평리조트, 유가증권 상장 첫날 ‘上’…일신석재도 덩달아 급등

입력 2016-05-27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용평리조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용평리조트는 시초가보다 30%(2700원) 오른 1만1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7000원) 대비 28.57% 상승한 9000원에 형성됐다.

1973년 설립된 용평리조트는 1975년 국내 최초 스키장을 개장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콘도 분양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1982년 업계 최초 프리미엄 회원제 콘도를 개관한 이래 총 4곳의 프리미엄 콘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3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9%, 53.4% 증가했다.

용평리조트가 급등하면서 관계사인 일신석재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용평리조트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1899만5602주(49.99%)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은 이와 함께 일신석재 지분 41.32%를 보유하고있다.

일신석재는 1971년 설립된 종합석재 업체로 건축석의 가공 및 판매업, 석공사업, 하치장 임대사업 등을 영위한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65%(2790원)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 매체는 용선료 인하를 가장 강하게 반대해 온 영국 선사 조디악이 현대상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지난 18일 해외 주요 컨테이너 선주 4곳과 대면·화상회의를 통해 용선료 인하를 위한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현대상선은 선주들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6,000
    • -2.09%
    • 이더리움
    • 4,47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92%
    • 리플
    • 761
    • +3.68%
    • 솔라나
    • 208,100
    • -1.51%
    • 에이다
    • 704
    • +2.62%
    • 이오스
    • 1,171
    • +1.47%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67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0.72%
    • 체인링크
    • 20,810
    • +3.02%
    • 샌드박스
    • 6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