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내달 30일까지 공모

입력 2016-05-15 11:00

세종=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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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교통부가 우수한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준공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건축물, 기반시설 등 공공건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발주한 기관·부서 또는 업무 담당자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최대 5개 기관(부서)까지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자메일이나 공문으로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7~8월 중)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및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내외)이 수여된다.

수상 기관이 향후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 응모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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