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유가 내렸나油] 3월 4째주 휘발유 1357원…2주 연속 상승세

입력 2016-03-25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넷째 주(20~24일) 평균 휘발유값이 2주 연속 반등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ℓ당 1357.4원으로 전주 대비 9.3원 올랐다.

경유는 전주 대비 12.9원 상승해 1113.3원을, 등유는 4.5원 오른 758.9원을 나타냈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최저가 상표는 지난주와 같이 알뜰주유소로, 1ℓ당 전주 대비 8.7원 상승한 1324.9원을 나타냈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 대비 9.2원 오른 1372.5원이다.

지역별 판매가격의 경우,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주 대비 9.2원 올라 1436.9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가 지역은 울산으로 전주 대비 11.7원 올라 1337.6원으로 서울보다 99.3원 낮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1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전주 대비 859개 감소한 794개소이며, 경유의 경우 1000원 미만 주유소는 2곳에 불과하다.

국제 유가는 최근 미 원유 생산량 감소,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향후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당분간 현재와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0,000
    • -3.43%
    • 이더리움
    • 4,656,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46,000
    • -10.5%
    • 리플
    • 747
    • -2.23%
    • 솔라나
    • 206,700
    • -9.86%
    • 에이다
    • 708
    • -2.61%
    • 이오스
    • 1,130
    • -5.52%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6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7.1%
    • 체인링크
    • 20,520
    • -4.29%
    • 샌드박스
    • 656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