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에이스, ECO 냉동공조기술 혁신 세미나 개최

입력 2015-12-09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명에이스, 세미나 통해 무급유 자기부상 칠러, 통합일체형 공조기 등 신제품 발표

실내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환기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조시스템, 최근에는 국내에서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및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를 선보인 업체가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 문명에이스는 지난 12월 8일 열린 ‘ECO 냉동공조기술 혁신 세미나’에서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및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를 비롯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2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문명에이스는 ▲수랭식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S’, ▲수랭식 모듈형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M’,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 ‘i-AHU’, ▲환기형 팬코일유니트 ‘V-FCU’, ▲친건강주택형 환기유니트 ‘Smart ECO ERV’ 등 국내외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효율, 저소음, 저진동을 내세운 수랭식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S’는 IPLV 기준, 기존 일반 스크류 냉동기 대비 90% 이상 효율이 높아졌다. 반면 소음은 72dB 이하까지 낮췄다. 또한 자기부상베어링을 적용했기 때문에 오일 급유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기동전류는 2A 밖에 되지 않는다.

수랭식 모듈형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M’은 위에 언급된 ‘iM-Chiller.S’와 동일한 자기부상 압축기를 적용했다. ‘iM-Chiller.M’은 컴팩트 모듈화로 제작되어 작고 가벼우며 소음 역시 55dB 이하로 낮췄다. 초고층 빌딩 및 개보수 현장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공조기, 배관설비, 전원설비, 자동제어 등 모든 공기조화 솔루션이 집약되어 있는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 ‘i-AHU’는 기존 제품에 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공조제어 기술이 내장되었으며 기존 설비 대비 30% 이상 축소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i-AHU’ 는 공기조화기 설치 시 필요했던 복합한 부대설비 공사가 필요없어짐에 따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관련 설비까지 통합 제어할 수 있어 단독운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기형 팬코일유니트 ‘V-FCU’는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한 신제품이다. 병원, 학교, 호텔,오피스 등 환기가 되지 않아 실내공기질 저하 및 호흡기 질환 전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던 곳에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자연환기 대비 5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이며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환기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친건강주택형 환기유니트 ‘Smart ECO ERV’는 기존 환기유니트의 문제였던 겨울철 결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Smart ECO ERV’는 기존장비 대비하여 에너지 방출량을 55% 절감할 수 있는 제어기술이 적용되었다.뿐만 아니라 ‘Smart ECO ERV’는 불필요하게 버려질 수 있는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CO2 센서를 통해 실내 오염농도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선진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더욱 고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CO 냉동공조기술 혁신 세미나’에서 큰 호응을 얻은 문명에이스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문명에이스 공식 홈페이지(www.moonm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0,000
    • +5.94%
    • 이더리움
    • 4,17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4.32%
    • 리플
    • 718
    • +1.84%
    • 솔라나
    • 214,800
    • +7.4%
    • 에이다
    • 625
    • +3.48%
    • 이오스
    • 1,105
    • +2.89%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4.87%
    • 체인링크
    • 19,080
    • +4.32%
    • 샌드박스
    • 603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