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2015 제65회 미스월드 선발대회

입력 2015-11-25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1월 25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Weibo)’순위 기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인 FAST의 피트캐빈을 와이어 6줄로 들어올리는 기능성 테스트가 21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실시되고 있다. 출처=신화통신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인 FAST의 피트캐빈을 와이어 6줄로 들어올리는 기능성 테스트가 21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실시되고 있다. 출처=신화통신

1.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중국이 축구장 30개 분량의 면적에 달하는 지름 500m짜리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Five hundred meter Aperture Spherical Radio Telescope)’를 들어 올리는 첫 실험을 21일(현지시간) 진행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와이어 6줄이 망원경의 눈동자라 불리는 ‘피드캐빈’을 180m 높이까지 끌어올리는 기능성 테스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드캐빈은 망원경이 우주의 신호를 수신하는 장치인 ‘피드소스(Feed Source)’가 설치된 곳입니다. FAST 망원경은 위에서 아래까지의 수직 거리가 138m에 달해 현재 세계에서 짓는 망원경 가운데 최대 위력을 지닌 단일 안테나 전파망원경인데요.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지난 2011년 3월부터 망원경의 건설작업이 시작됐고, 오는 2016년 9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 제65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의 120명의 미녀 후보들이 23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선 싼야시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뉴시스
▲'2015 제65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의 120명의 미녀 후보들이 23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선 싼야시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뉴시스

2. 2015 제65회 미스월드 선발대회

지성과 미모를 갖춘 세계 최고 미녀는 뽑는 ‘2015 제65회 미스월드 선발대회’가 12월19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최됩니다. 각국을 대표한 120명의 미녀 후보들은 지난 23일부터 싼야시에 모여 약 1개월 동안 진행되는 트레이닝과 리허설을 시작했는데요. 이날 후보들은 첫 공식행사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세계 각국의 정취를 뽐냈습니다. 한국 대표로는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22)씨가 참석하는데요. 서울대에서 서어서문·경영학을 전공하는 정은주는 한국어를 포함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1,000
    • +0.41%
    • 이더리움
    • 4,38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1.81%
    • 리플
    • 708
    • -2.48%
    • 솔라나
    • 201,700
    • +3.17%
    • 에이다
    • 646
    • -1.67%
    • 이오스
    • 1,091
    • +1.39%
    • 트론
    • 156
    • -3.7%
    • 스텔라루멘
    • 1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78%
    • 체인링크
    • 19,320
    • -0.21%
    • 샌드박스
    • 619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