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하하가 찾은 ‘하시마섬’…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의 '지옥섬'

입력 2015-08-30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도전’ 예고편을 통해 일본 하시마섬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자는 기획인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일본 하시마섬으로 떠난 하하와 유재석의 모습이 예고됐다. 하하는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고 유재석 또한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라며 허리를 숙이는 모습을 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하시마섬은 일본 서쪽 나카사키 반도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군함도’라고 불린다.

하시마섬은 2009년 유네스코 산업유산 후보로 잠정 등록된 후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였지만 ‘산업유산’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으로 감옥섬, 지옥섬의 악명을 지녔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20,000
    • +2.73%
    • 이더리움
    • 4,470,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05%
    • 리플
    • 747
    • +4.33%
    • 솔라나
    • 208,600
    • +5.09%
    • 에이다
    • 698
    • +7.06%
    • 이오스
    • 1,149
    • +4.93%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74%
    • 체인링크
    • 20,530
    • +3.53%
    • 샌드박스
    • 654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