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고스, 과거 아동 성폭력 연상 광고보니 '충격'

입력 2015-07-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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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미아고스 샤이아 라보프'

모델 미아고스와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과격한 말싸움을 벌여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두사람이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샀다.

27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샤이라 라보프가 "내가 계속 여기 있다간 여자친구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하며 여자 친구 미아 고스와 말다툼을 벌이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충격을 던져줬다.

한편 미아 고스는 그가 출연한 한 명품브랜드 광고에서 아동성범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광고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 광고에 대해 광고기준위원회는 "어린 아이가 어른 옷을 입고 외설적 포즈를 취하는 듯 보인다"며 "모델이 화장을 하지 않아 어려보이며 신체사이즈에 비해 큰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모델을 미성년자로 보이게 한다. 이것이 무책임하고 불쾌하다"고 주장했다.

또 "침대에 누운 어린 아이를 몰래 훔쳐보는 관음증 적인 구도로 느껴진다"며 "구겨진 시트와 부분적으로 열린 모델의 입과 포즈에 성적 암시가 들어있다. 이는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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