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평택성모병원 '휴원' 선언

입력 2015-06-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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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 홈페이지
3일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5명이 추가돼 모두 3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당초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 소재 평택성모병원이 휴원을 선언했다.

평택성모병원은 메르스 확진 환자 스물다섯 명 가운데 무려 스물 한 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성모병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띄운 안내문에서 "저희 병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휴원 중입니다. 평택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기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개원하겠습니다. 환자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메르스가 장기화될 경우 평택성모병원 이외에도 다수의 병원들이 휴원에 들아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약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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