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등장한 종달새와 몽키...정말 자두와 강두?

입력 2015-05-03 18:30 수정 2015-05-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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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영상 캡쳐)

‘복면가왕’ 종달새와 몽키를 두고 가구 자두와 강두일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져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5회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우 미스터 몽키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그 둘은 쿨의 ‘All For You’를 선곡했다.

종달새는 여린 복소리와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를 이어나갔고 몽키는 터프한 목소리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윤일상은 “박혜경씨랑 목소리가 비슷하다. 자기 목소리를 숨기고 부르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설운도는 “나이어린 소녀는 아니다. 몽키는 목소리가 아주 터프하고 정말 잘한 노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구라는 “제 예상에는 오랜만에 복귀한 자두씨 예상해봅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신봉선 역시 “자두의 그 바이브레이션이 있었다”고 확신하며 모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종달새는 자두일 것 같다. 오랜만에 복귀한 것 같다. 몽키는 강두일 것 같다.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온 것이다. 이 얼마나 슬픈 이야기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자두와 강두면 정말 대박”, “복면가왕, 자두와 강두 였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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