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네팔 지진 사망자 6000명 넘어, 생존자 구조 소식ㆍ중국 민간 일기예보 금지ㆍ빅뱅 신곡 등

입력 2015-05-01 10:25

정혜인 기자 haein25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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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트만두 투데이)

5월 1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네팔 지진, 사망자 6000명 이상…생존자 구조 소식도 들려

-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 탓에 사망자가 6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 지난달 30일까지 네팔 정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6130명, 부상자는 1만3827명으로 나탄나

-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네팔군의 가우라브 라나 육군사령관은 상황이 좋지 않다면 사망자가 1만명에서 1만5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 한편 생후 4개월된 아기가 구조된 것에 이어 지진 발생 5일 만에 15세 소년과 23세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돼 주변을 놀라게 해

2. 중국 민간 일기예보 금지

- 1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중앙기상청이 발표하는 일기예보 외에 웨이보, 웨이신, 문자 등으로 알려지는 일기예보가 금지돼

- 중국 당국은 정확하지 않은 일기예보 탓에 사람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며 기상청 예보 외 다른 내용을 전하게 되면 5만 위안(약 865만6500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빅뱅 ‘루저’ 뮤직비디오 캡처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빅뱅, 신곡 발표

- 1일 자정(0시) 그룹 빅뱅의 신곡 ‘루저’와 ‘베베(BAE BAE)’가 공개돼

- 중국 웨이보 네티즌들도 빅뱅의 신곡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10개 음원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어

2. 5ㆍ1 노동절

- 1일(현지시간) 국가 노동절 연휴를 맞이한 중국인들이 저마다 여행을 떠나고 있어

- 한편 웨이보 네티즌들은 여행도 좋지만, 노동절을 유래를 알아보자며 노동절에 대한 자료를 올려

#네팔지진 #생존자구조 #중국민간일기예보금지 #빅뱅신곡발표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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