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3월 31일

입력 2015-03-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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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축구대표팀 훈련 전 차두리가 손흥민, 김주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 2월 가계대출 13년만에 최대폭 증가…연체율도 상승

저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주택거래 정상화 기미 등 흐름을 타고 2월 중 가계대출이 13년 만에 최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율도 올랐습니다.


◆ 靑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비서관' 신설…北테러 대비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비서관실'이 신설됩니다.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이나 한수원 원전 해킹 등 북한 소행 추정 사이버 테러가 종종 발생해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대비 체제를 갖추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 '구식 GPS' 믿고 운전하던 미국 부부 다리 아래로 추락

미국의 한 부부가 낡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지시에 따라 운전, 철거 중인 다리로 들어섰다가 교량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인 남편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조수석에 앉았던 아내는 숨졌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이 3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 "초등생 가방이 70만원"...란도셀 '新등골브레이커'

초등학생용 책가방의 가격도 이제는 7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동안 수십만원대 하는 미국산 노스페이스 점퍼와 수백만원대 캐나다산 구스 패딩이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됐습니다. 여기에 초등학생용 란도셀 가방까지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가세한 것입니다.


◆ 경남기업 워크아웃 직전 석유공사에 신용등급 미제출

경남기업이 해외 자원개발 명목으로 정부 융자금을 지원받으면서 당국에 정기적으로 제출했던 신용등급 평가 자료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직전에는 미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경남기업이 재무상태를 속여 나랏돈을 지원받으려는 정황일 수 있다고 보고 검찰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 "위안부는 성을 목적으로 한 여성 매매 행위"

미국 국무부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性)을 목적으로 여성을 매매한 행위(the trafficking of women for sexual purposes)"라고 규정했습니다.


◆ 삼성, 자율 출퇴근제 시행…주 40시간내 알아서 근무

성그룹이 다음 달부터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합니다. 하루 4시간을 기본 근무시간으로 해서 주 40시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이른바 '플렉서블(flexible)' 근무 체제입니다. 삼성이 파격적인 자율 출퇴근제를 채택함에 따라 다른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재계에 자율 출퇴근 시스템이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 네팔서 렌터카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사망

네팔에서 30일 오전(현지시간) 한국인이 탄 렌터카가 버스와 충돌해 한국인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2명이며 부상자도 60대 남성으로 상태가 위중하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여학생, 뚱뚱할수록 취업 확률 높아져…남학생은 반대"

여학생은 비만일수록 취업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남학생은 취업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진영 건국대 교수와 양혜경 건국대 교수가 4년제 대학 진학·졸업자의 비만도와 취업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 낮부터 흐려져 전국에 단비…중부 일부지역 옅은 황사

화요일인 31일 오전 출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면서 비가 약하게 오는 곳이 있고, 일부 해안과 내륙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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