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OB맥주체인점 '오비베어’, 주점창업 시장 점유율 ↑

입력 2015-03-17 16:25 수정 2015-03-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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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 시작... 한달 만에 10여 개 이상 가맹점 출점

32년 이상 한결 같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OB생맥주전문점 ‘오비베어’가 더욱 강력해진 경쟁력을 내세워 주점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다시 가맹사업을 시작해 한달 만에 1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출점했는데, 이러한 행보를 보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설의 귀환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특화된 기술을 적용한 생맥주 품질과 이러한 생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성공경쟁력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맥주의 맛이 확실히 다르다고 업체 측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보통 맥주전문점에서는 일반적인 즉석 냉동기를 사용해 맥주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맥주가 맛있는 최적의 온도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풍미가 떨어지게 된다. ‘오비베어’는 특화기술로 개발된 0℃ 저온숙성 기법을 적용, 맥주 본연의 맛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저온숙성 기법은 생맥주 숙성고에서 맥주를 컵에 따르는 순간, 컵의 온도까지 반응해 0℃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 참고로 0℃는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다.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라인도 돋보인다. 국내산 신선육으로 만든 치킨메뉴부터 매운국물떡볶이, 먹태, 오징어입, 통치즈스틱, 감자튀김, 매운국물떡볶이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매일 방문해도 질리지 않게 메뉴라인을 만들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호프집창업 프랜차이즈 ‘오비베어’ 관계자는 “오랜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수익성이 검증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실속 있는 창업비용, 높은 수익률 등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주점시장에서 전설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오비베어’는 소자본, 소점포창업이 가능하다. 15평 매장 기준 창업 비용은 4천만원(점포비 및 임대료 제외) 대로, 동일 업종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주방운영 레시피를 매뉴얼화 했기 때문에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15평 매장 기준 수익률은 40% 이상이라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문의_ www.obbearpu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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