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600억 이라크 공사 계약 해지된 이유는?

입력 2015-03-06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주처와 사업 지지부진에 합의… “선수금보다 원가 적어 손해 없어”

대우건설이 최근 이라크 한 공사현장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

대우건설은 작년 수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관련 공사의 발주처로부터 프로젝트 사업성 변화에 따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지 금액은 5602억6727만원으로 이 건설사의 한 해 수주액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현지 발주처 및 정부와 사업성에 대해 논의 한 후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치안 문제 등 현지 상황으로 인해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다. 또한 발주처와 이라크 정부 간의 사업에 대한 이견이 생기면서 공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손해 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의 20%인 선수금을 이미 받았고, 공사 초기 들어간 원가가 낮아 큰 타격은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19,000
    • -3.69%
    • 이더리움
    • 2,688,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360,300
    • -9.38%
    • 리플
    • 1,778
    • -0.67%
    • 솔라나
    • 106,200
    • -3.28%
    • 에이다
    • 297
    • -5.71%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10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40
    • -3.03%
    • 체인링크
    • 12,350
    • -0.24%
    • 샌드박스
    • 91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