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아기가 감옥에 가게 된 사연은?

입력 2015-02-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일리메일)

[이런일이]

호주에서 한 살배기 아기가 엄마를 따라 감옥에 가게 됐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아기의 엄마 사라 돈 러드(26)는 호주 다윈에 위치한 베리마 교도소에서 간수로 근무하면서 교도소 안으로 마약을 밀반입 하는 것을 돕고 기밀 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등 12가지 혐의로 지난해 11월 징역 9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사라는 젖을 먹어야 하는 어린 아기를 둔 엄마였다. 법원 측은 이런 사정을 참작해 아기와 함께 감옥에 수감되는 것을 허용했다. 

아기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새 감옥에서 러드와 함께 지낼 예정이다.

 교도소 켄 미들브룩 소장은 "감옥에서는 아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성심껏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6,000
    • -2.24%
    • 이더리움
    • 4,10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13%
    • 리플
    • 708
    • -1.94%
    • 솔라나
    • 205,500
    • -2.79%
    • 에이다
    • 630
    • -1.87%
    • 이오스
    • 1,113
    • -2.2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4.1%
    • 체인링크
    • 19,190
    • -2.93%
    • 샌드박스
    • 595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