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교통체증 피해 가는 방법, "이 시간대만 피하면 된다?"

입력 2014-12-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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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일대가 개장과 동시에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이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업체 록앤올에 따르면 이케아 광명점의 개장일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을 목적지로 정한 이용자 수는 평균 오전 9시부터 급증하다 오후 2시에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케아 광명점을 찾은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오후 2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오후 4~5시 이후 출발하면 상대적으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케아 광명점은 20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도 미흡한 교통대책으로 주차장 진입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케아 광명점에 가기 위한 차들이 좌회전 차선에 한꺼번에 몰리며 KTX광명역에서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는 2km 거리의 4차선 도로 교통이 한꺼번에 마비된 영향이다.

실제 지난 18일 이케아 광명점 개장과 동시에 온라인상에는 이케아 광명점에 들어가기 위해 40분에서 1시간가량 도로에 서 있었다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케아 코리아 측은 아직 교통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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