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11월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정릉 자택에 신당차려

입력 2014-12-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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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22일 한 매체는 정호근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정호근이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고난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정호근이 무속인이 되기 위해 계룡산, 태백산, 일월산, 인왕산 등 산 6곳과 백마강의 물을 밟았다”며 “이는 신의 제자가 되겠다고 신고하는 의식으로 인왕산 국사당에 가서 문고(무당의 증서)를 받았고 3일 후 11월 14일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정호근은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 사람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무속인이 된 정호근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84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허준’, ‘상도’, ‘다모’, ‘대조영’, ‘선덕여왕’, ‘정도전’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호근 신내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호근 비록 무속인 됐지만 연기자로도 꾸준히 볼 수 있길”, “정호근 힘내세요”, “정호근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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