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소속사 공식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4-11-27 20:59 수정 2014-11-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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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소속사 공식입장이 나왔다.

B.A.P 멤버들은 지난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지난 2011년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래 약 3년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1인당 1800만원밖에 정산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B.A.P 멤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1월 정식 데뷔해 현재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일본 중국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활동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B.A.P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대로 상호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하여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B.A.P 소속사 공식입장, 논란이 있구나" "B.A.P 소속사 공식입장, 앞으로가 볼만할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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