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술·피자·흰빵… 과식 줄이는 법? “그릇으로 착시효과”

입력 2014-11-25 20:23 수정 2014-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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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르는 음식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과식을 줄이는 방법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식은 그릇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줄일 수 있다. 식사 때마다 작은 그릇을 이용하면 심리적 포만감을 충족, 착시현상을 일으켜 음식을 좀 더 적게 섭취할 수 있다. 음료 또한 마찬가지다. 굵고 짧은 컵보다 가늘고 긴 컵을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착각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왼손잡이는 오른손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과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음식을 먹을 때 주로 사용하지 않은 손을 쓰면 먹는 양의 20%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허기를 느낄 때 껌을 씹는 것도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턱이 저작운동을 많이할수록 포만감이 커지기 때문에 껌을 씹으면 일정부분 식사를 한듯한 착각에 빠지기 쉽다.

또한, 주방과 냉장고 문에 거울을 걸어놓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체중계보다 거울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거울은 자신의 체형과 자세 등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폭식을 제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편, 과식을 부르는 음식으로는 술을 비롯해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감미료 등이 꼽혔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사람은 어쩌나요”, “과식을 부르는 음식, 체중계보다 거울이 효과적일까. 과연”, “과식을 부르는 음식, 누가 몰라서 못 하나. 알지만 할 수 없을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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