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재관리 순위 40위…1위는? 8년 연속 '이 나라'

입력 2014-11-22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인재관리 순위

(사진=뉴시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인재 보고서(World Talent Report)'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인재 보고서'에 따르면 인재관리 순위 1위 국가는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2007년 이후 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5위로 가장 높았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위에서 4단계 올라갔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교직원 교육 확대와 전문 인력의 증가, 대학교육과 어학능력에서의 향상 등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말레시아아 외에 싱가포르(16위), 호주(19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40위의 한국은 요르단(39위)과 필리핀(41위) 등과 함께 하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은 세부 항목별로 노동력 증가율(18위), 교직원 교육(22위) 등에서는 높은 순위를 받았지만, 학생당 교사비율(초등 50위·중등 52위), 생계비 지수(53위) 등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인재관리 순위는 통계와 설문조사 23개 항목을 통해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유치하는 능력을 수치화해서 비교했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 보니 인재관리에 신경써야 할 듯", "한국 인재관리 순위, 너무 낮네", "한국 인재관리 순위 추락 단순하게 넘길 문제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86,000
    • -0.16%
    • 이더리움
    • 4,569,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0.54%
    • 리플
    • 790
    • +2.07%
    • 솔라나
    • 222,500
    • +0%
    • 에이다
    • 747
    • +0.95%
    • 이오스
    • 1,213
    • +0.75%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600
    • +0%
    • 체인링크
    • 22,190
    • -1.47%
    • 샌드박스
    • 69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