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초대형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천안 마치 에비뉴’ 분양

입력 2014-11-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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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마치 에비뉴 조감도
알토란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7에 분양하는 ‘천안 마치 에비뉴’ 상가는 대지면적 총 31479㎡(약 1만 평)의 4개 필지에 지하 1층 ~ 지상 2층으로 지어진다. 이 상가는 서울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와 판교의 아브뉴프랑, 일산의 웨스턴돔을 뛰어넘는 대규모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최근 상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스트리트형상가는 기존 박스형태의 몰(mall)형 상가보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며 쇼핑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이 문화·여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신사동 가로수길, 인사동 쌈지길 등은 명소화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천안은 음식과 유흥, 소매 위주로 상권이 형성돼 있어 ‘천안 마치 에비뉴’는 가족과 연인을 대거 끌어모으며 향후 천안을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크게 A~D의 4가지 블록으로 구성되며 각 블록에 고유의 테마와 MD구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인근 유동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날 ‘Life Zone’으로 꾸밀 A, B 블록은 힐링, 여유로움 등을 테마로 삼아 뷰티, 스킨케어, 베이커리 등의 생활 밀착형 업종 위주로 배치될 전망이다. 목적형 방문객을 타겟으로 하는 C블록은 커피, 파스타,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화 업종을 주로 배치해 데이트 코스로 적합한 ‘Weekend Zone’으로 꾸민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근거리 대중교통 이용자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D블록은 각종 식당 등 지역밀착형 업종 위주의 MD구성을 통해 ‘F&B Zone’으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초대형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점포 외의 공간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이용객들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가 내 공원인 ‘포레스트 가든’을 비롯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스트리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퀘어’ 등으로 오픈 스페이스를 꾸몄다. 옥상에도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중 정원을 마련했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 이 상가는 반경 2km 내에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소비활동이 활발한 10대~40대가 70% 이상을 차지한다. 여기에 인근 성성지구, 부성지구, 불당지구 등 약 2만6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삼성SDI와 천안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이 곳 5만여 명의 종사자까지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또 이마트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마트 이용객들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콘서트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집객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 하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50만원으로 책정돼 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 천안시 상가의 분양가와 비교해 매우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잔금 납부 시점까지 공실 발생시 분양가의 연 6%를 1년간 보장해 투자 리스크를 대폭 줄였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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