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전두환 자택 방문했다가 '연행'

입력 2012-01-2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leesanghoC)

MBC 이상호 기자가 25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해 사과를 요구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5공화국의 고문 피해자와 함께 전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갔지만 경호원들에 의해 제지됐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연희파출소는 이상호 기자를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연행했다. 연행 직후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제게 수갑 채운 경찰관은 전씨 사저 경비를 방해한 공집방 현행범으로 절 체포했다고 한다. 미란다 원칙 고지 물론 없었다”며 “기자생활 18년 만에 수갑은 처음 차본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의 연희동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일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영결식 당일에도 전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생방송을 진행하다 경찰에 끌려나가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경찰 비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짜 죄인을 두고, 죄 없는 기자를 왜 잡아가는지”, “전두환을 지키는 게 경찰의 일인가”라는 등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MBC 팟 캐스트 방송 ‘손바닥 TV'에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참교육' 실제로 가능할까요? [해시태그]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북중미 월드컵, 10명 중 7명은 본다…해설자 선호는 '이영표' [데이터클립]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KSPO 돔 찍고 세계로⋯K-밴드 '판' 커졌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24,000
    • +0.29%
    • 이더리움
    • 2,448,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4.14%
    • 리플
    • 1,653
    • -3.11%
    • 솔라나
    • 95,250
    • -2.56%
    • 에이다
    • 242
    • -3.2%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76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20
    • -1.69%
    • 체인링크
    • 11,380
    • -3.4%
    • 샌드박스
    • 74.58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