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STX OSV 매각대금 먼저 받은 적 없다” 해명

입력 2012-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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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과정 투명하게 진행할 터…허위 소문 유포자에 법적 대응 방침 밝혀

STX그룹이 STX OSV 매각에 대한 소문에 대해 공식 해명 입장을 밝혔다.

STX그룹은 17일 오후 공식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STX OSV의 매각은 정상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STX OSV 매각대금을 미리 받았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TX그룹은 “사실과 다른 보도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손실이 있었다”며 “매각 관련 허위 정보 유포자에 대해 검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TX그룹은 지난 13일 조선 산업 장기불황에 따른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고,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계열사 지분 매각, 해외자원개발 지분 매각, 기업 공개(IPO), 자산 유동화 등의 방안을 통해 총 2조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TX그룹 관계자는 “재무구조 확충을 위한 산업은행과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 중이며, 산업은행과의 패키지 딜은 지분 매각 또는 IPO 작업을 더욱 촉진시켜 시장의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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