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기금운용의 핵심 의사결정 라인인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된 가운데 소유분산 기업, 이른바 ‘주인 없는 회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주총 이전에 미리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는 수책위와 위험관리성과보상위원회(위험관리위) 핵심 위원들 임기가 2~3월 줄줄이 만료된다. 당장 원종현 수책위원장과 신왕건 위험관리
2026-02-1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