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가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34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 최대 90%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코리아패션마켓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W컨셉은 어덜트 웰니스 카테고리와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덜트 웰니스 카테고리에는 ‘세이브’, ‘베러썸’, ‘뮤스’, ‘엑상스’, ‘유라시스’, ‘문헤일로’ 등 6개 성생활용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골프웨어 카테고리는 코오롱FnC의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왁’, 코웰패션의 ‘페어라이어’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
백화점 업계가 '미래 핵심 고객'인 MZ세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매장 변신에 나서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을 위한 소비를 망설이지 않는 이들은 디지털 기술이나 언어를 모국어처럼 익힌 디지털네이티브(Digital N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MZ 세대 공략하기 위해 한개층 전체를 온라인 패션 브랜드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2층에 ‘유스컬처 조닝’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MZ 세대의 옷장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모두 모아놓은 것이다.
백화점으로 젊은 세대가 찾아 올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업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롯데ON-Tact 패션 위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택트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오프라인 매장을 활성화할
W컨셉이 신세계 직영 편집샵 ‘마이분(My boon)’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W컨셉은 28일까지 마이분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프랑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MM6, 뉴욕 브랜드 △Sea NY(씨뉴욕)을 비롯해 총 48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W컨셉의 플랫폼 파워를 고려해 이번 팝업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W
토종 속옷 기업 쌍방울이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한 온라인 매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쌍방울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350%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요가 많아졌고, 지난 5월 자사 운영 채널인 ‘트라이샵’을 오픈한 것이 온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을 겨냥해
여성 패션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운영하는 더블유컨셉코리아가 남성 사이트를 새롭게 론칭하며 남성 고객 공략에 나섰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6일 남성 사이트 ‘D___STANCE’ (디스탠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D스탠스’는 남성 스타일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A NEW DIMENSION을 비롯해 DIFFERENT / DECEN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을 돕기 위한 '코리아패션마켓'이 개막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리는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
전국에서 ‘명품앓이’가 한창이다.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재고 면세품 판매가 풀린 25일, 온라인은 접속자 수 폭발로 사이트 먹통이 반복됐고, 오프라인은 개점 전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 하루 판매량이 단숨에 팔려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보복소비’가 수입 명품으로 향하면서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명품 사랑’이 뜨겁다.
롯데백
대기업 면세점에 이어 중견 면세점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에스엠면세점은 7월 1일부터 해외 명품 선글라스 4개 브랜드 50여 개 종류 상품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편집숍인 W컨셉몰을 통해 온라인에서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은 정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온라인
코웰패션은 핸드백 브랜드 ‘옘스코르(HIEMS COR)’를 보유한 엑서머스에 지분 80%를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분크’(VUNQUE), ‘헬레나앤크리스티’(HELENA&KRISTIE)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투자다.
옘스코르는 쿠론, 제이에스티나, 파인드카푸어 등의 유명 핸드백 브랜드에서 탄탄한 노하우를 쌓은 김형대 대표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이번 달 초에 2020년 S/S 신제품 3종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론칭을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의 트위드 미니 백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티엔느 미니백’과 기존 미니백보다 한 사이즈 더 큰 ‘티엔느 미듐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을 인수했다. 이로써 코오롱FnC는 온라인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는 지난달 30일 정식 인수 계약을 맺고 1일부터 하이드아웃 운영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하이드아웃은 포트디자인랩이 2017년에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던스트는 15일 개막한 2020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의 마레지구에 있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쇼룸인 ‘로미오(Romeo) 쇼룸’에 입점 제안을 받았다. 던스트는 2020 F/W 파리 패션위크 기간 파리를 찾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자회사 씨티케이브랜드랩(CTK BRAND LAB)의 세럼카인드가 6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 진출에 이어 9일 멀티 편집숍 ‘비이커 (Beaker)’ 청담점과 한남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세럼카인드는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을 벗어나 가장 이상적인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세럼 전문 브랜드이다.
회사 관계자는 “11월 브랜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국내 패션시장에서 삼성물산·LF 등 대기업 패션기업은 부진한 대신 신흥 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8일 한국섬유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패션시장의 성장률은 2016년 4.1%에서 2017년 -1.6%로 고꾸라진 후 지난해와 올해 각각 1.8%, 1.2%의 더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패션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F&F’
패션 뷰티 업계의 마케팅은 여심(女心)을 사로잡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이런 여심을 겨냥해 어떤 브랜드들은 '스타'를 내세운다. 미디어를 통해 각광받는 인기 여성 스타들을 자사 브랜드에 차용하거나, 간접적으로 연예인처럼 예뻐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클라뷰 '여배우크림'과 W컨셉 '연예인착용' 등의 캐치프레이즈가 바로 그렇다.
19일 화장
W컨셉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와 무신사 990원 프로모션이 맞불을 놓았다. 겨울 시즌 패션 시장을 두고 할인 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18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쿠폰' '타임특가' '럭키 드로우' '컨셉딜' 등 프로모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W컨셉 블랙프라이
온라인 쇼핑몰 W컨셉(더블유컨셉)이 이른바 '연예인 착용' 마케팅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이진 코트'에서 '수지 바지' '아이유 블라우스' 등 이름만으로 여성 소비자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을 전면에 내걸었다.
5일 W컨셉이 '셀럽리얼웨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하루 간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연예인 착용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