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7개 시·도에 대설·한파 재난 대책비(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선지급했다. 15일부터는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해 기상예보·실황 제공을 확대하고 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
사회복지 핵심 시스템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확인협회 “자원봉사자 정보만 노출”…보안 관리 부실 책임론 확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시스템(VMS)에서 자원봉사자 135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복지행정의 핵심 기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에 ‘보안 관리 부실’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김
지난해 VMS서 135만건 개인정보 유출…“관리 부실”육아휴직 10년간 미국 체류하며 아마존 근무…허위자료 제출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약 135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0년간 육아 휴직을 쓰며 해외에서 영리활동을 병행한 직원이 발각돼 해임되는 등 근무 기강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8일
‘GSX 2025’에서 출입통제 솔루션 ‘OnCAFE’ 첫선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
KB금융그룹은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이라는 철학 아래, 원칙과 책임을 강화한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소비자 의무(Consumer Duty)를 토대로, KB금융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현장 경험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2023년부터 시행된 영국의 소비자 의무는 금융회사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에서 광주~원주(제이영동고속도로) 고속도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2024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개통 후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매년 유료도로법에 근거해 평가・발표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차세대 AI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VMS)을 공개했다.
딥엑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린 ‘요타(Yotta) 2025’ 전시회에서 암페어, 네트워크 옵틱스와 VM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물리보안 및 영상 관제 시장에서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세 기업이 손잡은 첫 사례로, 고성능·저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뱅크’에서 간편하게 봉사활동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각 플랫폼을 개별적으로 접속해 신청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대표 봉사활동 플랫폼인 △1365 자원봉사포털 △e청소년 Dov
정부가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를 일으킨 건설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건설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AI(인공지능)·드론·로봇·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며 ‘무사고 현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의
서울시는 1966년 준공된 ‘서소문고가차도’를 내달 17일부터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당 시설이 구조적 위험이 커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 철거 후 새 고가도로를 2028년 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의 고가도로다. 총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돼
충남지역 최대 419mm 집중호우…홍수특보 26건 발령금한승 환경차관, 홍수통제소서 홍수대응긴급회의 주재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17일 "예당저수지 방류로 인한 하류 피해가 없도록 주민대피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주재한 홍수대응 관계기관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공단, 폭우‧폭염 대비 종합대책 본격 추진
서울시설공단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 폭우와 장기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공단은 우선 도로와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구간을 중점 관리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여주에서 임직원 및 가족 참여 ‘농촌일손돕기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배형근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소재 ‘푸르메소셜팜’에서 진행됐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첨단 스마트농장이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정부가 내달 4일부터 음주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행위(일명 술타기)에 대해 음주측정거부와 같이 벌금 최대 2000만 원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 또 고령운전자, 택시 등을 대상으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도 시범 장착한다.
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정부가 이번 사고사례와 유사한 공법을 적용 중인 도로 건설현장에 대해 공사 전면 중지 후 안전성 검증을 거쳐 공사를 재개토록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교량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사회재난실장), 고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 전담인력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찾아 소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수습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연말부터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빗물에 잠겨 흐려지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선용 페인트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해
서울 한남로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에 따른 도로통제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우회 운행 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5일 서울시는 “6일 늦은 시간까지 한남로 일대 집회로 인한 도로통제가 예상된다”면서 도심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을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회 운행
시, 파업 앞두고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대체 수단 투입해 교통대란 막을 계획지하철 출근 시간 운행률도 100%로 유지市 “대중교통 운행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서울시가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따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노조는 5일, 교통공사 노조는 6일 파업을 예고한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기존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로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