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AI 탑재 열화상 카메라 출시…산업현장 사전 예방 보안 겨냥

입력 2026-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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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신제품 보안 열화상 카메라 ‘FCB-Series AI’ 이미지.(MDS테크 제공)
▲‘텔레다인 플리어’ 신제품 보안 열화상 카메라 ‘FCB-Series AI’ 이미지.(MDS테크 제공)

MDS테크가 글로벌 열화상 전문기업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의 신제품 보안 열화상 카메라 ‘FCB-Series AI’를 국내에 공식 공급한다.

MDS테크는 플리어의 국내 총판 자격으로 온보드(On-board)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보안 열화상 카메라 ‘FCB-Series AI’를 출시하고 산업 현장 및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FCB-Series AI’는 기존 열화상 기반 감시에 딥러닝 객체 분류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사람과 차량을 정확히 식별·분류해 단순 감시를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바람에 흔들리는 수목, 동물 이동, 기상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오경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보안 운영자는 실제 위협 상황에만 대응할 수 있어 관제 효율성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출동이나 운영 중단에 따른 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열 감지 성능도 강화했다. 20mK 미만의 고감도 열감지 성능을 바탕으로 완전한 어둠은 물론 안개·폭우 등 가시광 카메라의 한계를 보완하는 감지 능력을 제공한다. 해상도는 △640×512 △320×256 등 옵션을 지원하며, 플리어의 디지털 디테일 향상 기술(FSX®)을 적용해 선명한 열화상 영상을 구현한다. 산업시설 외곽, 물류센터, 발전소, 플랜트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영상관리시스템(VMS)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플리어 넥서스(FLIR Nexus) 프로토콜 기반 통합 운영이 가능해 전체 시스템을 일괄 교체하지 않고 출입구나 하역장 등 고위험 구역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다층(Multilayered) 보안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IP66·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설계를 적용해 혹독한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최신 사이버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해 네트워크 기반 보안 시스템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했다.

MDS테크 관계자는 “AI 기반 열화상 보안은 산업 보안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FCB-Series AI를 통해 제조업, 에너지, 물류, 국가 기반시설 분야의 지능형 보안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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