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영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 기구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 받은 영향이다.
2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에 대한 승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기관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대표적인 글로벌 ESG 지표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기후 거버넌스,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HL만도는 사업장 직·간접 배출(Scope 1·2) 63% 감축, 공급망 간접 배출(Scope 3) 66.3% 감축 두 수치 모두 2023년 대비 2035년까지 달성 목표로 잡았다.
HL만도의 자체 비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B등급→A등급’ 두 단계 상승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 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활동, 수자원·산림 관련 ESG 정보를 공개 및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전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국내 최초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가 참여한 '자동차 밸류체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의 과학 기반 감축 경로와 공급망 공동 탄소배출 감축 전략을 논의했다. SBTi는 기업들이 과학적 근거
ESG 전년比 부문별 개선세"ESG 경영 체질 높여갈 것"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BNK금융그룹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등급 A를 4년 연속 획득했다.
특히 사회(S) 부문은 3년 연속 A+ 등급을 기록하며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실질적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 최고 등급은 BNK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상생·포용금융 정책이
AI 기반 디지털 전환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USA(웨인힐스)는 17일,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종이 문서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총 646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웨인힐스는 기업과 기관이 사용해온 각종 종이 문서, 출력물, 책자 등을 AI 기술로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종이 사용과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왔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공급망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 노동ㆍ인권, 윤리ㆍ공정거래, 공급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 개 평가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올해 한세실업은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금호타이어는 국내 곡성공장에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재활용 원재료 등 대체 원재료의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순환경제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2
SBTi로부터 2030년까지 목표 승인글로벌 수주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
현대모비스가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새롭게 설정해 글로벌 연합기구로부터 승인받았다. 향후 5년간 실현 가능한 감축 목표와 시행 방법으로 탄소 경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주를 뒷받침하는 조건을 획득하면서 모빌리티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타이어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45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금호타이어는 204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감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ESG 전략 체계를 고도화하며 2045 밸류체인 기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이행을 가속한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신규 전략과 실행 과제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비전 'We Build a Sustainable Future'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CDP 주관의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List’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로부터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 A등급을 획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쉴더스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15년 탄소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
SK쉴더스는 올해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은 화성공장 HB동 베이 2(Bay 2) 증설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총 생산능력 99만5000 리터(ℓ) 규모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화학은 이를 기념해 이달 18일 HB동 Bay 2 증설공사에 참여한 건설사 등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은 연속생산(Flow Chem
SK네트웍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기업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반 목표 설정, 평가 프로세스 구축, 스코프 1·2 배출량 관리 등 다수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롯데쇼핑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27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파리기후협약 목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