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탄소배출권 거래와 전환금융, 금리우대 지원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기후금융 패키지를 선보이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은행·증권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통해 산업계의 지속가능 전환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기후패키지 금융’은 농협금융이 향후 5년간 총 10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와 공공부문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해 생산적 금융 제2호 전략사업으로 ’기후패키지 금융’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 패키지 금융은 농협금융이 향후 5년간 총 108조 원 규모로 추진 중인 ‘NH 상생성장 프로젝트’의 핵심축으로 NH투자증권의 IMA인가추진(제1호 사업)에 이어 발표된 생산적 금융의 대표적 후속 사업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찬우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약 1000포기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리고, 이어 열린 간담회를 통해 농촌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김치는 영귀미농협의 배송 지원과 금융지주 봉사단의 운반 작업을
농협금융,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인‘NH올원더풀’을 선포하고, 올해의 성과분석,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
NH농협금융지주는 중장년층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브랜드 ‘NH올 원더풀(All Wonderful, All one+the full)’을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NH올 원더풀은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을 포함한 인생 전반을 넘어 자녀세대까지 든든하고 따뜻한 동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할
생산적 금융 93조, 포용 금융 15조 투입세분화된 3개 분과 중심의 실행 체계 구축 회장 직속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신설 등
NH농협금융이 5년간 생산적ㆍ포용 금융에 108조 원을 투입한다.
농협금융은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 킥오프(Kick-off)를 개최하고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NH농협생명 3분기 순이익이 21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31일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발표 자료에 띠르면 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적기 대응으로 투자손익은 증가했으나 지급보험금, 보험사고부채(IBNR)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 9월말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2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50억 원(3.2%) 감소한 6조1863억 원을 기록했다. 은행·카드 NIM은 6월 1.70%에서 9월 1.67%로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3억
27일 국감서 허영 의원 언급 “11층 농협중앙회장실”
NH농협금융지주가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이 고객 사은품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사 시에 '나는 챙긴 게 없고 11층에 갖다 줬다'고 진술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농협금융은 이해자료를 통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NH농
국내 농업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인 소득 수준과 은퇴 정의의 현실적 기준을 반영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NH농협금융지주 산하 NH금융연구소가 발간한 '일본 사례가 주는 농업인연금제도 도입 관련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농업인 비율이 지난해 기준 69.7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주 회장이 주관하는 전사 차원의 생산적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조직은 지난 8월 열린 ‘생산적금융 활성화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금융당국 TF 운영 기조에 발맞춰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체계적으로 담당한다. 농협금융은 내년 TF
대한상의-농식품부-NH농협금융지주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MOU 체결
농가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농림축산식품부 인증과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 적합성 검토를 거쳐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된다.
대한상의와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농업 분야 자발적 탄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Digital Learnch Tim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Digital Learnch Time 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
NH농협금융지주는 그룹 디지털·IT·정보보호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농협금융 정보보호·보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포럼은 최신 사이버 위협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 임직원의 정보보호·정보보안 인사이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
MZ쇼핑ㆍ간편결제 등 플랫폼 친숙임베디드 금융 신성장동력 총력전
NH농협은행이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는 등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사업의 고삐를 죄고 있다.
배종찬 NH농협은행 임베디드금융국장은 4일 “고객이 은행을 찾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는 고객이 머무는 플랫폼 안에서 은행을 만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NH농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협금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9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1일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홍성낙농축협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직접 위로하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협력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ESG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전 계열사가 함께 만드는 통합적 ESG 전략을 통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2일 ‘ESG전략협의회를 열고 ESG 정책 동향과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논의했다. 회의 전에는 임직원 대상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어 내부 참여를 독
NH농협금융지주는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주 및 9개 자회사의 전략기획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PwC컨설팅·EY컨설팅·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해 3분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농협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와 지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1분기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의 위기대응 방향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조 부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