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을 K푸드·K팝·K웹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K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K콘텐츠 전문관 일부 매장에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입점시켜 이들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매장 운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파격적인 매장...
롯데홈쇼핑이 내달 31일까지 MZ세대 핫플레이스 홍대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도 공개한다.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홍대역...
2021년 개점한 더 현대 서울은 단숨에 ‘MZ 성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개점 이후 2년간 더 현대 서울의 전체 고객의 65% 이상이 20~30대다. 특히 MZ 고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은 핵심 콘텐츠 공간이 있다. 더 현대 서울 6층에 1160㎡(350평) 규모로 들어선 복합문화예술공간 ‘알트원(ALT.1)’이 바로 그곳이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알트원 방문객의 10명 중 8명은...
혁신 에이전트란 회사의 혁신 요소를 발굴하고 직접 수행하는 능동적 혁신 제안 기구로 올해에는 차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제4기 혁신링커' 14명,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제11기 청년이사회' 14명이 선발돼 총 28명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직접 발굴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CEO와 함께...
또 MZ세대가 추구하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 컬러 바탕에 블랙 랙 시그니처 로고 프린트로 가득 CDG 특유의 박스 형태로 구성, 힙하고 아이코닉한 체험형 공간으로 연출했다.
CDG는 첫 공식 매장 개점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도 입점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하게 해 온...
1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대표 유통채널로서 자리매감을 탄탄히 한 덕분이다. 다만 국내 편의점 시장도 어느새 포화 상태에 접어들고 있어, 주요 업체들은 발 빠르게 해외로 눈을 돌리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모습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CU)·GS리테일(GS25)·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마트(이마트24)가 운영하는 국내...
패션업체들이 특별함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특히 선호하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정판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넓히는 등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 힙합,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의류는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조구만’은 '작고 하찮지만 중요한 존재들이 주는 위로와 행복'이란 메시지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선 쿠션, 노트북 파우치, 문구류 등 총 240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최대 10만 원 상당의 상품들이 담긴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8ㆍ15만 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플랫폼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원 소스 멀티채널’ 전략의 대표 사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월 단백질 제품 ‘셀렉스’, 7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 9월 로봇청소기 ‘로보락’, 12월 종아리마사지기 ‘풀리오’ 등 총 4편의 ‘앞광고제작소’ 콘텐츠를...
CJ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하고잡이’ 젊은 인재들을 리더로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올 1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올리브영에서 3명의 젊은 임원이 탄생했다.
16일 발표된 CJ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19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1월...
테크랩스는 국내 대표 운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인 '점신'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해 이마트24, 브이씨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올해 유통, 패션, 식음료,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에서 MZ 세대를 공략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헬스케어, 운세 등 각각 시니어와 MZ...
지그재그는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랜드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상품 단독 선출시를 비롯해 브랜드 쇼케이스 기획전, 여성의 날 공동 캠페인 등을 진행했고,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 강화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부합한 인기 브랜드...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여의도 찐 맛집으로 ‘MZ 찐친’이자 ‘전현무계획’ 동반자인 곽튜브를 데려가 감격적인 어머니 손맛 밥상을 싹싹 비운다. 이후 전현무가 살던 동네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녀’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한다. ‘그녀’의 정체는 시크릿 송지은이었다.
이윽고 차량 뒷자리에 탄 전현무·곽튜브는 운전석에 앉은 송지은의...
최근 MZ세대가 선호하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 자사 소주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낮춘 것이다. 다만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가 찾는 ‘참이슬 오리지널(20.1도)’과 레트로 붐으로 인기를 얻은 ‘진로 이즈백(16도)’은 기존 도수를 유지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도 바꿨다. 대나무 활성 숯을...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이다. 시시호시의 구매고객 중 2030 비율이 40% 이상인 만큼 이번 행사에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구매 고객 중 80%가 MZ세대인 브랜드 ‘피으(FILLE)’도 함께한다.
1960년대 영국 소재 축구팀 유니폼의 85%를 제작했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엄브로는 최근 ‘블록코어룩’ 유행에 맞물려 MZ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록코어룩은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처럼 입거나 일상복과 믹스매치해 코디하는 스타일이다.
팝업스토어는 엄브로가 시작됐던 ‘런드리 하우스’ 콘셉트의 공간, 100년의 역사와 상품을...
핫플 성수서 ‘서울 마이 소울’…서울 굿즈 판매 지속
MZ세대들의 핫플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도 서울 굿즈는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서울 라이프’를 주제로 성수동에서 이달 1~4일 나흘간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약 4000여 명, 총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팝업스토어 1층은 서울의...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을 한 데 모은 행사를 열고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김포공항·인천·평촌·동탄·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내달 14일까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시시호시 X 피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액세서리, 잡화, 키친웨어, 디저트 등 6종의...
MZ세대를 겨냥한 공간 혁신과 차별화 콘텐츠로 본업 경쟁력을 키운 결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 저성장 국면을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업계는 올해도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점포 리뉴얼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의...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메가 스토어’가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연일 문전성시다.
LF는 스타필드 수원 바버가 지난달 26일 개장 이후 이달 9일까지 2주간 누적 매출을 집계한 결과 2억 원을 돌파했으며, 약 3만 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타 바버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