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존에 없었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통신의 플랫폼화를 위해 너겟과 유플닷컴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매장은 오프라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쇄신하고 미디어 시청경험을 확대해 올해부터 MZ세대에게 가장 뛰어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이...
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며 현지 MZ세대를 끌어 모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만든 '스킨1004'의 선크림도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미국에서 인기다.
인디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공에 힘입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도 올해 더 성장할 전망이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작년 1...
특히 친환경에 민감하고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고객이 중고 패션 시장에서 ‘큰 손’ 역할을 하면서 관련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가 밝힌 작년 1~9월 누적 중고 패션 거래액은 7500억 원으로, 전 동기보다 10% 성장한 약 6800억 원이었다. 중고 거래 이용자의 약 75%가 MZ세대였다.
패션 기업들도 올해 중고 패션 사업 확장에...
또 MZ세대 소비층에 더해 ‘요즘 남편 없던 아빠’, ‘디토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리 보는 유통 10대 키워드’로 △요즘 남편 없던 아빠 △디토소비 △이커머스 1호 상장사 △K편의점 해외행 △글로벌 K푸드 △슈링크플레이션 전쟁 △중고패션 △패션플랫폼 빅블러 △인디화장품 약진 △희망퇴직 칼바람...
마크로젠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유전자 검사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탈모, 피부 노화, 불면증, 카페인 대사 등에 대한 검사부터 콜레스테롤 농도, 모기 물리는 빈도, 체지방량, 코골이까지 총 100개 이상의 검사항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최다...
하이퍼그라운드를 구성하는 전체 47개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워 그간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MZ 성지’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 최대 규모를 바탕으로, 백화점의 기존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을 지속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랜드마크로...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K-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신라면세점의 설명이다. TREND-K에서는 신라면세점 추천 브랜드와 인기 랭킹,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와 사은품 지급 브랜드 등을 각종 콘텐츠로 볼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TREND-K 오픈을 기념해 릴리바이레드, 로우로우, 엣클립, 바디럽 등의 브랜드...
뉴트로(New+Retro) 문화를 소비하는 MZ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전통차, 전통 간식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이디야커피의 음료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차 2종(쌍화차ㆍ생강차)의 판매량이 전년 동일 동기 대비 약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판매의 증가가 MZ세대의 뉴트로 감성 소비 트렌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특히 TV보다 이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강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오픈런’을 열었고, 현대홈쇼핑은 상품 가격을 협상하는 ‘딜커머스’ 형식의 ‘앞광고제작소’의 자체 채널을 열었다.
모바일에도 힘을 주고 있다. GS샵은...
카드업계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이어 알파세대(2013년 이후 출생자)까지 확보해 미래 고객을 포석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체크카드 총 발급 수는 1억8557만 장으로 전년 동기(1억8441만장) 대비 약 100만 장...
위스키·와인을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한 뒤 매장에서 직접 받는 홈플러스의 온라인 ‘주류이지픽업’ 서비스가 집객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주류이지픽업을 통해 젊은 고객 유입에 효과를 보고 있으며 서비스 재구매율도 높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올해 5~11월 주류이지픽업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규 고객 매출이 전체 매출의...
과거의 추억을 소비하는 기성세대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가 공존하며 ‘익숙한 듯 신선한’ 할매니얼 상품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U에서 올해 약과, 흑임자, 인절미 등 할매니얼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215% 증가했다.
강미현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는 “이번 추억의 먹거리들이 학창시절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할 수...
그 중 삼성증권 앱 엠팝(mPOP) 특징과 기능을 힙한 노래와 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에 MZ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1편은 투자에 킹 받을 땐 mPOP'이라는 메인 메시지로 무지성 투자를 지양하고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mPOP을 홍보하였고, 후속으로 공개된 2편은 mPOP의 특화된 기능들인 '리서치톡', '주식굴링', '미국주식...
이츠예는 2021년 2월 이예지 디자이너가 설립한 브랜드로 매시즌 MZ세대에게 취향에 맞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시그니처 가방 ‘아이탭 백’과 ‘노트 토트백’이다.
두 제품 모두 테블릿PC와 노트북 등의 사이즈에 맞춰 기능은 물론 깔끔한 스타일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츠예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40년 경력의 핸드백 장인에게...
1월 2일부터 20일간 사전 예약∙∙∙260여 품목 마련21일부터 SSG닷컴서도∙∙∙2030 MZ 선호 품목 늘려
신세계백화점이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 2024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 배, 한라봉 등 농산 51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29품목, 건강∙차 46품목, 와인 25품목 등 260여...
MZ세대 등 주요 고객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식음 카테고리까지 발을 뻗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5일 패션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자사 플랫폼 내 푸드 카테고리를 약 3개월 간 시범운영한 뒤 19일 정식 오픈했다. 기존 ‘이너뷰티’ 카테고리에서 판매하던 단백질 셰이크의 구매 전환율이 10%가 넘는 등 성장...
현대백화점이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은 예술과 패션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예술을 즐기는 MZ세대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의 경우 올해 들어 11월까지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이 71%였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프 쿤스의 작품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과 아웃렛에 국내에서...
신세계푸드는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꽃카'와 협업해 9980원 '즐거운 꽃카케이크'와 1만6980원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을 판매 중이다. 생딸기를 토핑으로 올린 1만9980원 'X-MAS 딸기 케이크', 1만3980원 'X-MAS 치즈케이크'도 팔고 있다.
가성비를 공략한 신세계푸드 1만 원대 케이크는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1만 원대 케이크들은 이마트 내...
이어 “MZ세대 등이 저희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여론 수렴을 통해 공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공약도 ‘덕질’해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 전략기획부총장은 질의응답에서 ‘대한민국 터닝포인트 특위’에 대해 “중요한 이슈라 힘을 줘서 총괄 선대위원장이 직접 관란해 하게 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총괄선대위원장 밑에 원팀 선대위원장 등을...
다양한 MD(상품기획)와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 등 고객을 끌어모으기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백화점 단일 점포 중 처음으로 올해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2000년 문을 연 강남점은 2010년 당시 최단기간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국내 첫 매출 2조 원 점포가 됐고, 4년 만인 올해 3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