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가장 핫한 여행지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총괄은 “달랏은 최근 미디어에서 좀 크게 주목받은 곳”이라며 “MBC 나혼자산다에서 달랏의 음식과 다양한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면서 달랏 검색량이 최근 30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 출발 기준 항공권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여행지 역시 달랏”...
보직 부장의 노조 탈퇴 지시와 관련한 일부 혐의가 무죄로 뒤집혔지만 형량은 같았다.
대법원은 이날 MBC 기획본부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지낸 최기화 EBS 감사에게도 벌금 300만 원을 확정했다.
최 감사는 MBC 보도국장이던 2015년 9월 자사 보도를 비판하는 내용의 노조 보고서를 찢어 부당 노동행위를 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MBC 이휘준 아나운서가 김아영 기자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5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선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기자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뉴스안하니’ 측은 “사실 방송국까지는 아니고. MBC에서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의 결혼은 처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는 28일에 결혼식을...
이 전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도 받았는데 저는 안 오더라”라며 극우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는 전(前) MBC 기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추석선물 받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이 낙인 찍어서 괴롭힌 인사들이 보수에 굉장히 많다. 대통령 본인이 많은 사람들을 리스트에서 선제적으로 지워버린 것 같다”면서 “이는 지금 보수의 가장 큰 저해...
가짜뉴스를 생산한 기자나 사업자가 이후 다른 매체에서 활동하거나 새로운 매체를 만드는 것을 막는 '갈아타기 방지' 조항도 마련할 방침이다.
배중섭 이용자정책국장 직무대리는 브리핑에서 “다른 매체로 다시 활동 할 경우 갈아타기 방지까지 전 단계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입법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방통위는 TF 중심으로 대응 구체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해...
이후 8월에도 동물보호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기도 했다.
◇ '명칭 논란' 계속…與 “이름 딴 법, 홍보 쉬워” vs 野 “기괴하다”
‘개식용금지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뒤따른 건 ‘명칭 이슈’다. 여당이 관련 법안 통과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김건희법’이란 별칭으로 부른 게 도화선이 됐다.
‘김건희법’...
당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이명박의 졸개’ 등의 날 선 언어로 비난하자 돌연 현장에 있던 언론사 촬영 기자들에게 비속어로 화풀이를 하면서 입길에 올랐다.
장관 퇴임 후인 2012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지냈고, MB의 임기 끝나던 2013년 연극계로 돌아가 ’햄릿’, ‘파우스트’ 등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MB와의 인연은 최근까지 긴밀하게...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JTBC를 비롯해 MBC, KBS와 관련된 인사 전원을 불러 현안질의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극단으로 치닫는 여야...성명·투쟁의 시간
이날 과방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 후 자리를 뜬 조 의원은 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회를 정권의 언론장악 들러리로 세우려는 폭거”라며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앞서 지난 7일 국민의힘은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김만배·신학림씨와 뉴스타파 기자는 물론 해당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MBC 기자 4명을 경찰에 직접 고발하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신학림의 김만배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허위사실을 만들고 대선을 불과 3일 앞둔 시점에 뉴스타파와 JTBC·MBC·KBS·YTN 등을 통해 마구잡이로 보도가...
이어 “전화하지 말라”며 “제가 그러면 역으로 기자를 조사해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 교사는 목숨을 끊기 전날까지도 ‘아이를 따돌린 학생들에게 공개 사과를 시켜달라’는 민원을 받았다. 학부모들의 민원을 혼자 감당해야 했던 이 교사는 ‘이 일이랑 안 맞는 거 같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라는 글을 남기고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한편...
김현 위원은 회의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 기준으로 볼 때 KBS 이사는 여당 추천 몫이고 방문진 이사는 야당 추천 몫으로, 일언반구도 없이 보고 절차를 생략한 채 의결안건을 상정한 것은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무처로 하여금 위원회 전에 보고조차 없이 의결안건으로 상정케 함으로써 국가공무원법’...
앞서 이 후보자는 1일 인사청문준비단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과거에 선전·선동을 굉장히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과 방송을 우리가 언론이라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주장을 전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기관지, 영어로는 ‘오건’(organ)이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사실상 정부를...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K-콘텐츠의 세계화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빅텐츠는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MBC ‘기황후’ 등 30편이 넘는 드라마를 선보인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현재 방영 중인 KBS 주말...
슬리퍼 끌고 뒤통수에다 고함치는 취재기자나 정치 선동 같은 편파적 시사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기대하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새는 정도가 아니라 집안 망신시킬 것이 분명하다.
공영방송 경쟁력은 독립성을 존중하는 성숙된 정치문화와 종사자들의 소명의식에서 나온다, BBC가 우리 공영방송보다 우수한 것은 제도나 이념이...
국민의힘은 26일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장으로 김장겸 전 문화방송(MBC) 사장을 선임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오늘 김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했고, 나머지 구체적인 위원 구성과 회의...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유가족의 아픔과 진실규명을 못 한 것에 대한 굉장한 자책과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6개월 후에 반드시 통과돼 제대로 된 사실조사와 진상규명, 이를 통한 유가족의 피해 회복을 더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유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법률 위반이 없는...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조사단을 구성해 당 의원 3명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권 의원을 제소할 것을 국민의힘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코인 논란이 여야 전반으로 확전 양상을 띠면서 27일 윤리특위의 김 의원 제명안 논의 등 결정이 더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해충돌 소지가...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의원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분이 조금 있다"며 "별도로 의장과 소속 정당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을 제외하고도 코인 거래 총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거래 횟수가 100회 이상인 의원도 파악됐지만, 거론된 의원들은 '공부 목적...
앞서 손석구는 지난 27일 9년 만에 복귀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연극만 하려고 하다가 30살 초반에 영화나 드라마로 옮겨갔다”라며 “그때 (연극에서)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라고 연극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명렬은 전날 SNS를 통해 “그저 웃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2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당시 빨간색 포르쉐를 운행한 사실이 없음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의 명예훼손적 표현을 했다고 하더라도 의혹 내용이 조 전 장관과 관련한 공적 관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