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에 이어 주요 기업들은 조만간 상반기 전략회의를 하고 하반기 대책과 미래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열린다.
SK그룹은 다음 달 하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그는 “회사의 연구위원이나 임원급, 적어도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급을 채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요한 트렌드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큐리티(보안) 쪽 리더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인재 영입을 위해 “100만 달러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나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공시에...
이어 조 사장은 13일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유력 기관투자사의 고위급 투자 담당 임원들을 연달아 만나 기업설명회를 주관한다.
‘글로벌 선도 가전회사’에 머무르지 않고 △B2B(전장, 냉난방공조, 빌트인, 사이니지 등) 성장 △서비스(구독, webOS 콘텐츠 등) 사업의 수익 기여도 △신사업(로봇, 전기차 충전 등) 청사진 등을 강조하며 AIㆍ플랫폼ㆍ서비스...
LG화학에서 진단사업을 이끌었던 윤성욱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과 연구진이 LG화학이나 에보트 등 빅파마의 진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2022년 하반기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8.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고,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라이트재단의 연구과제에도 선정됐다.
퀀텀닷은 극소의 반도체 입자로 빛의 흡수와 방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LG전자는 임원 대상 교육을 앞으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SoC(System on Chip), 통신‧미디어 표준, 소자재료, 광학 등으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전‧TV 분야에서 AI와 SW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하고,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도 속도를 올릴 방침이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에서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솔루션을...
일부 계열사에서 하던 임원 주 6일제를 주요 계열사까지 확대했다. SK그룹도 주 5일제 근무를 도입한 지 24년 만에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켰다.
LG그룹은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사 보수 한도를 줄이며 비용 절감에 나섰고, 한화는 출장과 전시회 참여 등 소모성 경비를 30%가량 줄였다. 포스코는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가정용 맥주제조기 개발하다 퇴사하면서 자료 빼돌려1심 벌금형→2심 징역형 집행유예…대법원, 파기환송
LG전자가 개발하려던 가정용 맥주제조기의 제작 순서가 담긴 공정흐름도는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업무상 배임‧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 LG전자...
전국 대학 연합 동아리의 MZ 세대 고객이 일정을 짜고, LG유플러스의 임원 및 담당이 하루 종일 그 일정을 함께 함으로써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찐심데이 지원센터’를 신설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만남을 주선해 왔다. LG유플러스의 임직원들이 지원센터에 신청을 하면 고객을 선별해 만나는 일정, 가이드라인까지 지원해...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이 선발됐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CEO를 포함해 CTO(최고기술책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등...
이번 행사엔 오 대표와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임원이 참석했다.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는 "화유리사이클의 배터리 순환주기 관리 기술과 소니드의 풍부한 폐배터리 해체 기술을 통해 선진적인 리사이클 공정을 설계할 것"이라며 "두 기업간 소통과 조율을 통해 상호 이익 실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폐배터리 전처리...
아울러 회사는 1980년대생 한국인 임원을 처음으로 선임하며 조직을 젊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황수연 IR 담당 상무와 박인재 미주1담당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황 상무는 1980년 1월생, 박 상무는 1981년 2월생으로 한국인 임원 중 1980년대생이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김동명...
지난해 임원 교체 이후부터 올해 초까지 DL이앤씨의 정비사업 분야 수주 실적은 ‘0건’에 그쳤다. 공사비 급등 영향으로 정비사업 수주가 여의찮은 상황이지만,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는 1분기 수주에 성공한 만큼 업황 핑계를 댈 수 없는 셈이다.
여기에 마 대표의 전문성 부족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 마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로 LG전자에서...
스트래티지샐러드 이슈관리 부문을 맡은 윤 대표는 LG화학, 국순당, 홈플러스, 롯데그룹에서의 20여년 기업 홍보 경험을 통해 실무 경쟁력을 인정받고, 2021년 스트래티지샐러드에 합류했다. 이후 다양한 클라이언트 위기 및 이슈관리 현장에서 실무 담당 임원으로 대응하며, 기업과 에이전시에서의 경험을 통합 강화시켰다. 이번 새롭게 추가된 이슈관리 부문 대표로서...
이 자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라며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4세’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GS건설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윤홍 사장을...
이날 주총에서는 상정된 안건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8개가 모두 가결됐다.
이날 주총은 그동안 의장을 맡아온 기우성 부회장 대신 서 대표가 전면에 나섰다....
임원 평균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22억1500만 원이었다. LG그룹(15억7720만 원), 현대차그룹(14억8570만 원), 두산그룹(11억9210만 원), HD현대그룹(11억6110만 원), SK그룹(11억265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실적 악화 등의 이유로 지난해 20대 그룹 상장사의 등기임원 평균 보수와 직원 연봉은 전년 대비 각각 7.6%, 0.5% 감소했다....
제조사 임원들과 만나 전환지원금 정책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만났다. 김 위원장 취임 후 첫 만남이다. 이날 단말기 제조사 대표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장에...
이에 방통위는 18일 이통 3사, 삼성전자 임원들을 불러 전환지원금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전환지원금 상향 조정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황 대표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되는 상황”이라며...
직원의 평균 연봉은 SK텔레콤이 1억5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평균 연봉이 각각 1억700만 원, 1억100만 원이었는데, LG유플러스의 경우 판매 및 유지보수 종사자를 제외하면 1억1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 95명 중 미등기임원 비중이 약 13.6%인 SK스퀘어의 평균 연봉은 2억8900만 원이었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LG에서 급여 32억8300만 원을 수령했다.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지난해 LG에서 모두 13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3400만 원, 상여 4억1400만 원을 수령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LG직원 1인의 평균 급여는 1억8800만 원이다. 직원 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8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3년 9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