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5% 룰’ 때문에 정용진 눈치볼까?
△공시에 등장한 ‘강영중’ 대교 회장 장남
△오로라, 4분기 100억 영업익 진위는
△LG생건 차석용 대표 자사주 절반 매도 110억 거머줘
△현대상선, 내년도 유엔아이 일감 11% 축소
△근화제약, 최대주주 바뀐 뒤 잇따라 자산매각
[오너지분변동] 국내 대표 전문경영인으로 꼽히는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가 자사주 2만1776주를 장내매도해 11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차 대표는 지난 7월 기준 국내 100대기업 비(非)오너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로 꼽힌 인물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차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보통주 1만7888주, 우선주 3888주 등 총...
또 회의는 토론 위주로 진행하고 회의 결과는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LG생건의 고유한 문화로 정착된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스마트하게 일하는 효율적 조직문화를 미리 알고 입사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 부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직원의 적극적 변화관리로 효율적 업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M&A와 도전을 중시하는 ‘스파르타’ 스타일로 LG생건의 외형과 내실을 키웠다. 하지만 이같은 성공은 탈권위형 최고경영자(CEO)를 자청하면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개방형 리더십 덕분이다. 겉과 속이 다른(?) 차 부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사장 취임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35분기 연속 성장이란 경이적 기록을 이뤄냈다.
◇탈권위형 CEO...
LG생활건강(LG생건)이 음료사업 부문 중 실적이 부진한 해태음료의 기 살리기에 성공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LG생건은 지난 10월 16일 자회사인 해태음료와 함께 영진약품의 드링크 사업 자산을 141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의 드링크 부문은 ‘비타씨골드’, ‘홍삼진액’, ‘큐텐’, ‘영진 구론산바몬드’ 등 기능성 음료가 주를...
‘인수·합병(M&A)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영진약품의 드링크 사업부를 인수하고, 건강음료 및 기능성음료 사업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음료는 제약업체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 자산을 14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양수도 금액 141억원 중 생산설비, 부동산, 인허가권 등의 공장자산 및...
인수·합병(M&A)의 귀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새로운 마케팅 실험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화장품’, 즉 10대에서 50대를 아우르는 마케팅으로 국내외에서 ‘더페이스샵’의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그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먼저 테스트한 브랜드를 국내로 역수출해 시장 선점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차 부회장...
LG생건은 지난 2일 세계 최대 분수인 ‘부(富)의 분수(Fountain of Wealth)’로 유명한 쇼핑몰 선텍시티몰에 VDL 1호점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싱가포르가 홍콩과 함께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플래그십 역할을 하는 주요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DL은 현지에 진출한 기존의 국내 브랜드숍...
LG생활건강이 올해 상반기 반기 기준 첫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조1478억원, 영업이익이 266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0%, 13.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반기 매출 기준으로 2조원을 넘어선 것은 LG생활건강 창사 이래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1889억원으로 12.5% 늘었다.
지난 2분기 실적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건이 지난해 6월 액상분유 ‘베비언스 퍼스트밀’을 선보이며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가루분유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생소한 액상분유에 좀처럼 마음을 내주지 않았다. 더욱이 액상분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미 가루분유 시장에서...
◇LG생건 차석용 대표 자사주 규모 10대그룹 Top=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이사 부회장(대표이사, 등기)는 10대그룹의 非오너 출신 임원들 중 자사주 평가액이 가장 크다. 차 부회장은 LG생활건강 주식 3만9888주를 갖고 있다. 1분기말 주가 기준 평가액은 245억7100만원에 달한다.
차석용 부회장은 성공적인 자사주 투자 CEO로도 손꼽힌다. 차...
반면에 LG생건에 대한 실적 전망은 밝다. 허 연구원은 “LG생건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5%, 10.8% 증가한 1조920억원, 1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생활용품과 화장품 영업익은 신규 브랜드 및 제품 매출증가, 고마진의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각각 14.4%, 15.3% 증가한 238억원, 588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
LG생건 한방화장품 ‘후’를 이용한다. 한방 처방에 기준한 피부와 전신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파다. 청담동, 곤지암리조트 등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파에서는 관리사들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있다. 요가 강좌, 다도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올해부터 백화점 VIP고객들을 초청해 뷰티클래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
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한·입 베이비 10無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향료, 방부제, 인산염, 형광증백제, 인공색소, 파라벤, 석유계면활성제, 표백성분, 동물유래성분,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심 처방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정전기 방지, 세제찌꺼기 제거 등의 기본...
LG생건은 판매법인을 인수하고 직접 시장 선점에 힘쓰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1호점에 이어 지난 3월 베트남에 1호점을 오픈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말까지 총 6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해 적극적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여름 네일 캠페인 ‘코드 네일 비비드 코드’ 컬렉션을 제안한다.
‘비비드 코드’는 LG생활건강이 지난 15일 첫 론칭한 ‘코드 네일’의 첫 번째 컬렉션이다. 손의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손톱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눈길을 사로잡는 2가지 보색 컬러를 사용하고 격자무늬 등 화려한 패턴이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판매 측면에서 실적기여도가 높은 아모레와 LG생건의 방문판매 채널은 노령화에 따라 고객들이 이탈하고,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내수 불경기에 따라 사치품 화장품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됐지만 필수품에 가까운 중저가 화장품은 상대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희...
LG생건은 1분기 매출 1조 723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 순이익 1,03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LG생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데는 차 부회장의 공격적인 M&A와 안정적인 내실 경영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그는 주춤하던 LG생건의 사업구도를 바꿨다. 인수합병을 통해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부문을...
LG생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723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 순이익 1,032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12.3%, 12.7% 증가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31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33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LG생건 측은 “지난 해 4분기 사업실적이 잠시 위축되었지만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84.0...
LG생활건강은 현대홈쇼핑을 통해 여배우 손예진의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CC크림 by S다이어리’를 선보인다.
‘CC크림 by S다이어리’는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SPF50+/PA+++)이 가능한 3중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이다.
브랜드 모델인 손예진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손예진 CC’로 불리는 등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