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속차량은 우즈벡의 수도 타슈켄트~부하라(590㎞) 구간과 개통 예정인 부하라~히바(430㎞) 구간, 미스켄~누쿠스(196㎞) 구간 등 총 1216㎞에 달하는 노선에 투입된다. 기존에 운행되던 동력집중식 고속차량보다 높은 수송 효율과 개선된 가ㆍ감속 능력, 승객 안전성 등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고속차량의 역사적인 첫 해외 진출이...
두산건설은 국내 최초 외자 유치 민간투자사업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국내 최초 민간제안 중전철이자 무인으로 운행되는 신분당선사업에 참여해 노선기획, 시공, 운영까지 수행했다.
민간투자사업은 국가 인프라 건설을 민간 주도로 진행함으로써 교통시설의 편리성,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참여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 원주역이 가깝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GTX-D 노선 원주 연장이 반영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또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신중·고교가 위치했고 복수초...
8%), 산천Ⅱ 대비 105석(25.6%) 더 많아졌고 차폭이 커져 좌석 간 좌우, 앞뒤 공간과 좌석 통로가 넓어졌다.
코레일은 5월부터 2시간 30분 걸리던 서울~부산 노선이 2시간 10분대, 2시간 걸리던 용산~광주송정 노선을 1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KTX-청룡은 모두 급행 고속열차로 신규 투입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호재가 강력하게 작용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형 기준 인근 단지(6~7억 원)보다 높은 8억 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된 것이 발목을 잡았다. 685가구 모집에 48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7대 1로 미달됐다. 2순위까지 진행했지만 신청자는 605명에 그쳐 0.88대 1의 저조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결국...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윤 대통령이 먼저 찾은 곳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식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린 GTX-A 개통식에 참석해 "이번 GTX-A 노선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인 GTX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련 계획(GTX-A·B·C 연장, GTX-D·E·F 건설, x-TX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GTX-A 노선 개통 구간인 수서역에서 경기 화성시...
광명 여·야 후보들은 공통 공약으로 GTX-D 노선(광명시흥역) 조속 추진과 KTX 광명역과 개봉역으로 이어지는 광명시흥선 신설역 추진 등을 내놨다. 후보자들은 두 개의 신설 역을 광명스피돔 부근에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방에서도 GTX가 핵심 공약으로 발표됐다. 강원도 원주 여·야 후보들은 △GTX-D 노선 종착역 원주역 확정 및 조기 착공 △여주~원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 길이 84.7㎞,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2004년 개통 첫해 경부, 호남 2개 노선 20개 역에만 다니던 KTX는 2024년 현재 전국 8개 노선의 69개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2004년 경부선(서울~부산), 호남선(용산~목포)을 시작으로 2011년 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 2017년 강릉선(서울~강릉), 2021년 중앙선(청량리~안동), 중부내륙선(부발~충주) 등을 차례로 개통하면서 KTX 운행을 확대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찾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 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전국적으로 GTX망 확대를 약속했다.
국내 최초 GTX 노선 공사를 완수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을 찾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삶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인한 일과 삶의 균형...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을 찾았다. GTX-A 개통에 대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며 평가한 윤 대통령은 "이번 GTX-A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GTX망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현재 KTX의 경기 북부 한계선은 고양 행신역이다. 이에 고양 행신 차량기지에서 경의선 능곡역까지 선로를 신설해 파주 문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신역과 능곡역 간 거리는 1.3㎞ 수준으로, 연장이 결정되면 예산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또 SRT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수서-삼성’ 구간과 신설될 GTX C노선 ‘삼성-의정부’를 이용해 연장할...
“20년 전 KTX가 지역 간 혁명을 가져왔다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우리 일상생활의 혁명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일상생활 혁명’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KTX가 전국 하루 생활권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면, GTX는 수도권의 서울 접근성을 높여 직주근접의 틀을 바꾸는 또 다른 개념의...
이날 발표한 철도기본계획을 보면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으로, 총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먼저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한다. 북부의 고속철도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한다. 현재 경기 북부는 고양 행신역에서만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KTX는...
06으로 높게 나왔기에 시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기존 SRT 노선의 구성역 설치를 주장했으나 정부는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SRT 2복선화 사업을 대안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KTX와 SRT 합류부인 평택~오송 구간 복선 철로를 2복선화하는 공사는 지난해 착공, 오는 2027년 완공할 예정인데, SRT 수서~지제...
윤 대통령은 이와 별개로 민생토론회에서 인천 내 신도시 광역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지하철 5·7호선 청라 연장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 도시철도 연장과 광역철도 확충 사업 △수인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월곡-판교 KTX 노선 완공(2028년) 등도 약속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인천의 숙원이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GTX B 노선과 도시·광역철도 연장, KTX 인천 연장 등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지역 현안인...
연장과 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 도시철도 연장과 광역철도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에 고속철도 네트워크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임기 내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 인천과 부산, 목포를 (이동하는 데) 2시간대로 단축시키고, 2028년 월곡-판교까지 KTX 노선을 완공해 서해와 인천, 동해와 강릉이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