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가 중국, 동남아, 미국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불닭시리즈 액상, 분말 스프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에스앤디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K-푸드 열풍 확대가 주요 고객사의 해외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에스앤디의...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가 중국, 동남아, 미국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불닭시리즈 액상, 분말 스프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에스앤디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K-푸드 열풍 확대가 주요 고객사의 해외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에스앤디의 실적...
신송홀딩스의 100% 종속기업 신송식품이 즉석국 등 간편식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송식품은 미국·일본·태국 등 푸드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해 유통망 개척에 나서는 등 고추장, 간장 등 소스류 수출을 증대해 K푸드 열풍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송식품은 해외 푸드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그 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도 상담회에 참가해 K-브랜드의 멕시코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이 직접...
국내에서 최초로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 이후 국내 및 미국 등 해외 35개국 수출을 통해 누적판매 2000만 팩 판매를 돌파한 떡볶이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 글로벌 K푸드 식품회사로 참가했다.
13일 국떡 관계자는 “국떡 전시 부스는 첫날부터...
전세계에서 K라면 열풍을 불러일으킨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이 덴마크에서 리콜 조치됐다.
삼양식품은 12일 갑작스런 리콜 조치에 대해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지만 맵다는 이유로 인한 리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현지 관련 규정 등을 면밀히 파악해 이번 리콜 조치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삼양식품...
레토르트 식품은 음식을 공기와 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차단성 용기에 담아 무균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기술은 이전에는 전투 식량 등에 쓰였으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은 오뚜기 3분 카레가 최초다. 3분 카레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을 무기로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으며 출시 첫해 판매량은 400만 개에...
전 세계 52개국, 1605개 기업 참가..."1억5000만 달러 수출계약 예상"
“중국 편의점과 마트에 공수할 한국 식품을 찾으러 왔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반응이 좋은 상품이라면, 중국 시장에서도 통하겠죠.”
중국인 바이어 왕쯔웨이(가명)는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부스 이곳저곳을 바쁘게...
정부가 K-푸드 식품산업을 110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수출확대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용평리조트가 강세다.
11일 오후 2시 7분 현재 용평리조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89% 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까지 11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품산업에 혁신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가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83년에 시작해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중국 상하이...
유정열 KOTRA 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와 기업, 바이어들이 참여해 K-푸드의 인기를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라며 “서울푸드가 식품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판로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이르면 내년에 ‘롯데리아 미국 1호 매장’을 열기 위해 자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GRS는 작년 10월 미국 사업 법인인 ‘롯데GRS USA’를 설립했다. 이후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시에 ‘롯데리아USA’ 법인을 설립, 1호점 개점 준비에 돌입했다. 현지 점포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 대신 ‘직영점’으로...
4% 상승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서구권에서는 일광욕이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을 만큼 자외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없었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피부암 예방으로 선크림 사용을 권고한 이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선크림 시장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알리는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K-venue)’에 판매자 모집에 나서며 입점하는 모든 판매자에게 입점·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내걸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카콜라음료 등이 입점했고, 최근에는 오픈마켓 형식으로 국내 중소 셀러들이 입점하며 과일과 채소·수산물·육류 등 신선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계...
음식료 업종 내 해외 K-Food 포트폴리오 보유 업체 주목. 풀무원의 해외 식품 비중 18.7%, 미국 비중 12.2%(2023)
미국 시장 내 두부/아시안 푸드 안착하며 성장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해외 법인 미국 중심의 외형 확대 및 미국/중국/일본 지역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P/B는 역사적 저점, 실적은 완만하나 개선
24년 2분기...
이번 2024 워터밤 홍콩의 팝업스토어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와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전국한우협회가 운영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케이팝과 한류의 위상에 걸맞는 식문화는 바로 한우다"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콘셉트의 문화 마케팅으로 전 세계 MZ세대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이 베트남에 제2공장을 짓고 현지에서 ‘종합식품기업’ 입지를 강화한다. 기존에 베트남에서 브랜드 ‘오푸드(O’food)‘ 등 간편식 위주로 전개했는데, 이번 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이 더욱 날개를 달 전망이다. 또한 현지에 첫 김치 생산라인도 새롭게 구축, 베트남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3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 자회사인...
해외 시장 확대 위한 동남아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 상담 진행불고기버거·전주비빔라이스버거·강정치킨 등 관람객 대상 시식회 운영
롯데GRS는 태국에서 개최한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타이펙스)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 약 3034개...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피부암 예방을 위해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FDA 홈페이지에서는 선크림 사용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학교 내 학생들의 선크림 사용이 규제됐지만, 버몬트주를 포함하여 28개 주가 선크림을 허용하기도 했다. 피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홈앤쇼핑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다양한 곳에 K패션, K뷰티, K-식품 등이 사용되며 한국 관련 상품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노하우가 부족하여 한류열풍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한류열풍이 강하게 불 때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