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장인라면은 보존료와 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 닭고기와 사골을 20시간 고와 만든 진한 국물 소스와 제트노즐 공법으로 말린 쫄깃한 건면으로 차별화한 2세대 라면 제품이다. 국내에 이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과 맛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에 앞서 제품을 수출한 홍콩과 대만의 유력 유통점에서는 장인라면이 판매되고...
이 회사는 2006년 베트남 법인을 세우고, 소스 위주로 사업을 벌이다가 2018년 6월 하노이 인근에 라면을 제조하는 박닌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박닌공장은 오뚜기의 유일한 해외 라면 생산시설이다.
실적은 좋다. 지난 2019년 277억 원이던 베트남 법인 매출은 이듬해 347억 원으로 25.3%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451억 원으로 전년대비 23.1...
이 상품은 우리나라 양념치킨에서 영감을 받은 매콤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한 백김치슬로, 고추장 마요 소스를 더한 한국적 풍미로 흥행을 이끌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에서 내놓은 ‘창녕 갈릭버거’가 인기를 끌며 매출 1조원 돌파의 주요 공신으로 떠오르자, 올해 2월에는 100% 국내산 오곡가루를 사용한...
한국적 K-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를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양송이 버섯 원물 약 40%와 트러플 오일을 함유한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다. 한우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메뉴에 적용되는 저온 12시간...
빵과 케이크, 소스류 등 100여 품목 생산이 가능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할랄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북미에서는 미국 100호점 돌파와 캐나다...
멕시코 단원인 이다미 씨는 "매칭 업체에서 일하면서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한국 식품인 과자나 라면, 불닭 소스 등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한국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많고, 한류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한국 식품도 덩달아 수요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대체육, 가정간편식(HMR)...
특제 마늘 간장 소스를 머금은 ‘K-바비큐’가 대표적이다. 고객 편의를 고려해 드라이브스루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
적극적인 간접광고(PPL)도 성장에 한몫했다. 써브웨이는 인지도를 높이고자 시그널, 도깨비,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ㅍ드라마를 통해 홍보했다. 드라마를 통한 홍보는 MZ세대들 사이에 써브웨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큰...
"지금 K-푸드가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케첩이나 칠리소스, 스리라차소스처럼 김치케첩이나 한국 양념치킨 소스와 같은 K-소스도 나중에 충분히 글로벌한 테이블 소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양념치킨 소스를 당연하게 닭꼬치에 뿌려 먹는 것처럼요."
김치 시즈닝, 김치 케첩 등 김치 가공품과 한국 양념치킨 소스...
‘굽네 볼케이노 치즈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과 함께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2023년까지 총 100개 해외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면밀한 해외 상권 분석으로 한국식 오븐요리를 넘어 나아가 K-푸드 전파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식물성 대체육과 너비아니, 떡갈비, 탕수육, 만두 등의 조리냉동식품과 소스, 치즈 등을 판매 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채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통업체들이 연이어 비건 식당을 열고 있다”면서도 “식당 규모가 20~40석 정도로 비건 레스토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기보다는 자체 비건 상품 등의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차원으로 보인다”고...
30인분 내외 용량으로 구성된 밀키트에는 간장 소스와 넓적 당면 등이 넉넉하게 담겨있다.
신세계푸드는 회사, 학교에 벗어나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아워홈 또한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HMR·밀키트 제품 등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상담회 재개도 검토하는 등...
풀무원은 4월 26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풀무원의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로 만든 한국식 호떡과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로 만든 타코 요리 시식을 진행했다. 다음날에는 풀무원 두부로 만든 두부 스크램블과 풀무원 순두부로 만든 당근 케이크 등을 행사 조찬 메뉴로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7일 오후 세션에서는 CIA의 공식...
차별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만두시장 1위 ‘링링’을 꺾은 비비고 만두처럼 ‘멀티그레인’을 비롯해 치킨, 김치, K-소스, 김, 롤(roll)도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GSP 품목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은 밥을 사먹는다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10~20년 뒤를 내다보고...
17년간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최대 일본향 K-콘텐츠 판매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최근 한류 콘텐츠 배급 선도기업을 넘어 오리지널 IP 개발 및 투자로 사업을 확대하며 드라마는 물론 웹툰ㆍ웹소설ㆍ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 IP 개발과 이를 통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소스, 버터 등 제형 변화를 꾀한 김치도 등장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치 수출량 증가로 세계 시장에서 김치 제품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5992만 달러(한화 약 1907억 원)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대비 38% 가까이 증가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 집밥족이 키운 소스 시장이 여전히 인기다. 기존 된장, 고추장, 케첩 등 정통 소스류뿐만 아니라 최근 스리라차, 로제 등 이국적 소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집밥 족이 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하면서 소스 시장이 성장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번 대상 LA공장은 김치와 함께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핫소스처럼 묽은 제형으로 개발한 오푸드(O’food) 고추장 6종도 생산한다. 고추장은 현지 식품기업 및 외식업체 등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용(B2B) 대용량 제품이다.
대상은 2025년까지 미국 현지 식품 사업 연간 매출액 1000억 원을 목표로 삼고,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 내 종가집 김치 입점을 더욱...
이와 함께 교촌의 대표 소스인 간장소스 및 레드소스를 활용한 교촌 시그니처 메뉴와 치킨, 버거, 사이드 메뉴, 소스, 무피클 등이 함께 구성된 하우스샘플러 등 두바이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현지화 메뉴를 통해 한국식 치킨 알리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두바이 3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내 푸드코트에 위치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자체 IP를 개발해 영화, 드라마, 피규어 등으로 제작하고 크래프톤, 두나무와 협력해 게임, NFT 등 OSMU(원소스멀티유즈) 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블리츠웨이는 이미 두나무와 NFT 사업 협력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블리츠웨이의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두나무와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NFT 피규어 제작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