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는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199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003년에는 개인용 혈당측정기의 미국 FDA 승인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생화학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면역 진단, 2014년에는 분자 진단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코로나19 분자...
ROS1 표적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표적치료제”라며 “ROS1 돌연변이 폐암 1차 약제로 새로운 치료 지평을 여는 동시에 이전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1월 전이성 ROS1 돌연변이 폐암에서 레포트렉티닙 사용을 승인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미국 FDA에서 규제기관의 신약 허가 및 승인 과정 경험을 축적했고, 최근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 운영을 총괄했다.
네오이뮨텍은 오 사장 영입에 대해 “이번이 NT-I7의 개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 박사는 앞으로 신약 개발을 총괄하며 NT-I7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제품 상용화와...
앞서 바이엘은 지난해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고용량‘ 아일리아HD’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아일리아는 바이엘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공동 개발한 안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약 97억5699만 달러(12조88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CT-P17(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교체처방(interchangeability)을 위한 허가변경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교체처방 허가를 위해 진행한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신청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보험제도에 진입하는 것이 당장의 과제”라며 “현지 경쟁사는 수가를 적용받고 1년 만에 매출이 1100% 상승했다. 우리도 이런 트랙을 따라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가 뇌졸중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시장성이다. 김 대표는 “뇌졸중 사망률은 세계 3위지만 시장 규모는 이보다 크다”며 “뇌졸중은 단순히 진료하고...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미국 의료기관과 공동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어지럼증은 전 연령대에서 25~5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좋아진다. 문제는 정확한 진단에 쓰이는 ‘안진검사’ 기계가 고가의 장비라 지역병원 등에 흔하지 않아 환자는 제때 진단받지 못하거나 기계가 있는 상급병원...
셀바스헬스케어는 혈압계, 체성분분석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뿐 아니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울트라사이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해 AI 심장 초음파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원격의료 사업을 추진하는 등 AI 의료 분야 사업을 확대 중이다.
곽민철 메디아나 신임 대표이사는 “3사의 결합은 하드웨어 기술 경쟁력과 AI, SW 기술을...
바바메킵은 타그리소의 주요 내성 원인인 c-MET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 2상 중간 결과 객관적반응률(ORR)은 약 53%로 집계됐으며, 최초 치료 환자군 대상으로는 75%의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경쟁약인...
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제품은 대웅제약의 '나보타'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 제품은 휴젤의 '보툴렉스' 하나다.
휴젤은 중국에 이어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세 번째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올해 1분기 중 ‘보툴렉스’에 대한 FDA 허가 심사 결과를 받을 것으로...
메디톡스, 미국 자회사 ‘루반타스’ 설립
메디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더마코스메틱 ‘뉴라덤’ 등의...
동아에스티(Dong-A ST)는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Accord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어코드 바이오파마는 지난 2023년 10월 미국 FDA에 DMB-3115의 BLA를 제출했다.
이번 BLA 신청은...
동아에스티는 파트너사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품목허가(BLA)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미국과 유럽의 스텔라라와 DMB-3115간의 품질 동등성 입증(Analytical Similarity Assessment)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윤성태 휴온스 회장은 “지난해 어려웠지만, 종근당이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하고, 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허가받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제약업계 전체가 세계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본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허가 후 신약의 가치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 등 추가 파이프라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간암 신약허가를 받으면 보조요법에서는 1회 임상으로 허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을 간암 수술...
2022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먼저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 한국에서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통해 환자를 모집 중이다. 중국 및 유럽 8개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뉴로핏의 AI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이라며 “다국가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임상을...
바이온은 3일 체외용의료용품(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아쿠아스템 MD크림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등록을 마치고 미국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의료기기 산업은 시장 규모와 생산 규모에서 전 세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외 모든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FDA...
이어 한 연구원은 “2023년 12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FDA 승인 절차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제품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 시그널”이라면서 “기존 출시 예상 시점인 올 상반기 보다 빠른 1분기 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1분기에 실제로 구강 스캐너가 출시된다면, 2025년 출시 예정이었던 OCT 스캐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