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6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통과하며 올림픽대로·공항대로·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다수의 대기업 및 연구 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의 토지공급에 나섰다.
GH는 15일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해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으로, 실수요기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조건이 적용된다.
이번 공급에는
제주의 한 농경지에 1만t이 넘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석재 제조업체 대표와 범행에 가담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석재 제조업체 대표 7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범행한 공장장 60대 B씨와 폐기물 매립을 알선한 중장비업 운영자 40대 C씨, 폐기물이
제주도 한 지역 석재업체 대표가 농지에 1만3000t 규모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환경범죄가중처벌법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대표 A씨를 구속했다다.
같은 혐의로 공장장 60대 B씨와 중장비업자 40대 C씨, 토지주 40대 D씨, 덤프트럭 기사 40대 E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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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를 찾는 건설사 발길이 늘고 있다. 인천 검단과 영종하늘도시, 남양주 양정역세권 주변 공동주택용지 모두 올해 주인을 찾았다. 또 서울에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사업 수주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늘었다. 지난해 시공사를 찾지 못해 여러 차례 공고를 냈던 것과 반대 상황이다. 건설업계는 올해 위험관리가 최대 화두인
급증한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으로 공공택지 매입 계약을 취소하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한때 '벌떼입찰'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경기 불황으로 당장의 수익보다 생존을 선택한 업체들이 ‘눈물의 반환’에 나선 셈이다.
8일 LH에 따르면 올해 1~7월 해약된 공공택지는 총 17필지(1조9119억 원 규모)다. 2023년 한 해 동 5필지(3749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26일 화성동탄2지구 업무시설용지 5필지와 준주거용지 4필지를 공급키로 하고 9월 13일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 및 준주거용지는 화성동탄2지구 7개 특화계획구역 중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및 동탄신도시 랜드마크공원과 접하고 있다.
도심 속 공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산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될 예정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오산지 임야 5필지를 맡긴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 대금 배분 취소 소송이 원고 패소로 확정됐다.
교보자산신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상고하지 않으며 사실상 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추징금’인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될 수
수도권 공공택지 시장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지난해처럼 공공택지 무더기 미분양 사례는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선 유찰이 거듭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는 데다 공사비 상승과 시행사의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공공택지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부천
전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 일가 땅의 공매 수익을 추징하는 데 반발해 신탁사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교보자산신탁은 주위적으로는 처분의 무효를, 예비적으로는 처분의 취소를 구했으나 모두 기
검찰이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 씨의 추징금 20억 원을 추가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31일 전 씨의 미납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차명 부동산인 오산시 임야 필지 배분대금 약 20억5200만 원을 지급받아 국고로 귀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필지는 2018년 공매가 완료됐음에도 압류처분 무효확인 소송으로 지급이 보류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남양주진접2·인천계양지구 내 5필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건설형’ 공동주택 용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대주택건설형은 민간 사업자가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에 건설하는 분양주택 일부를 사업시행자(LH)에게 매각하고, LH는 이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LH는 민간 사업자가 공동주택 용지에
롯데손해보험은 서울시 중구 소월로 3(남창동 51-1외 5필지)에 있는 롯데손해보험 빌딩을 2240억 원에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우리은행(캡스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신탁업자)과 캡스톤자산운용(집합투자업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처분했다”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2·중화2동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 지정
서울시는 9일 양천구 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층고를 최고 10층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은평구 불광동 자율주택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557번지 외 5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497∼2669㎡다. 공급 예정 금액은 1㎡당 496~535만 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 500~700%가 적용된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
삼부토건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한 이번 서울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외 5필지 사업부지 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계약금액은 527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8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92㎡~15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207~1269만 원 수준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대법원 판결로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됐던 풍납토성 복원사업을 둘러싼 소송전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지난달 31일 삼표산업을 상대로 공유재산 인도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레미콘) 공장용지 사용허가를 연장해달라는 신청을 불허한 만큼 삼표산업은 7월 이후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상태"라며 "공유재
서울 성동구는 화재 시 긴급대응을 위한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주민 쉼터공간 제공을 위해 용답동 39-13일대에 ‘용답 마을마당’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용답동 39-13일대 지하철 2호선 방음벽을 끼고 있는 좁은 골목길은 소형 차량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어 긴급사고 발생 시 소방차량 근접이 힘든 골목이었다. 이는 현장도착 지연으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