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
GH는 15일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해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으로, 실수요기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조건이 적용된다.
이번 공급에는 △직전 공급 예정가격 대비 15% 할인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시행 △계약금 비율 완화(10%→5%) △납부기한 연장(2년→5년) 등 혜택이 포함됐다.
총 공급예정금액은 약 140억 원이며, 단지별로는 △파주 선유 9필지(55억원) △파주 월롱 1필지(10억원) △파주 당동 1필지(2억원) △안성 원곡 1필지(1억원) △평택 오성 5필지(56억 원) △장안 첨단 1필지(13억원)이다.
GH 관계자는 “이번 판매조건 완화는 산업단지의 신속한 공급을 유도하고 기업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