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 참고는 오류 검증"…은행권, 담합 판단에 정면 반박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담합 의혹으로 과징금 철퇴를 맞은 시중은행들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불복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대해 LTV 정보를 장기간 교환해 경쟁을 제한했다며 과징금 272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며 담합한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이 수천억 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4개 시중 대형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 거래 조건인 담보인정비율(LTV)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활용해 경쟁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총 27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1일 밝
알스퀘어, 창립 이래 첫 기자간담회1년 만에 7000개 상업용 부동산 DB 구축AI 접목한 차세대 기능 추가해 가치↑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코스타(CoStar)’와 어깨 견줄 것.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이용균 대표이사는 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연 창립(2009년) 이래 첫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빌딩 거래에서 데이터
규제 영향 지속되며 은행 오토론 6년 새 60% 감소내수 부진·중고차 이동으로 자동차금융 위축 가속비주택 대출 축소에 은행 신성장 전략도 제약
금리 부담과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자동차금융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한도가 줄고 높은 금리와 내수 부진 속에서 수요가 둔화되면서 한때 은행의 새로운 수익원으
4년 새 지점 374개 '증발'…창구 행원 줄이고 IT·개발자만 '모시기'올초 2300명 짐 쌌는데…디지털 인력은 '특채 경쟁' 고용 양극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이 시중은행의 고용 지도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시중은행의 영업점이 3년 반 만에 사라지면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으나 반면 IT·데이터 인력은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는 등 ‘고용
이달들어 4대은행에 11조원 썰물"단기 특판보다 조건·기간 챙겨야"
은행들이 잇따라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연 3%대 예금 상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예금으로 갈아타는 이른바 은행권 '머니무브'도 감지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부터 '우리 첫 거래 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
9월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 31.9조⋯건수도 70만 건 바짝생산적 금융 나선 4대 시중은행, 새정부 출범 후 3.5조 공급
은행권이 기술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조적 한계로 지목돼온 기술평가는 보증·벤처기업과 협력을 늘리고 인공지능(AI)으로 보완·고도화하며 심사 정밀도를 높였다. '이자 장사'에서 벗어나 기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사고 발생 시 임원 성과급을 환수하는 '클로백(clawback)'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윈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주요 시중은행 임원들의 성과급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금융사고 금액 44% 증가⋯성과급 수억 늘어이찬진 "성과급 장기 이연, 평가 후 환원"2023년 도입 무산된 클로백 재추진 유력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성과수 체계 개편에 착수했다. 금융사고 급증에도 주요 시중은행 임원의 성과급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것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사 임원이 회사에 손해
2024년부터 감소세⋯올 들어 7개월 새 221억 원 더 줄어“회수 자산 활용, 가치평가 모델 보완을⋯제도 개선 적기"
은행 지식재산권(IP)담보대출 잔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 담보대출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자금줄로 자리 잡았지만 경기 둔화와 부실 우려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금융당국이 장애인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은행·보험·증권업계 관계자 및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소비자보호 담당자와 함께 ‘장애인·고령층 금융접근성 개선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4월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정책 핵심 인사와 글로벌 규제 기관 수장,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이끄는 테더(Tether)·서클(Circle) 고위 관계자들이 오는 9월 서울에 모인다.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가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
스테이블코인 입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4대 은행들이 서클(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국제 송금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은 이번주 방한 예정인 히스타버크 서클 총괄 사장과의 면담을 검토 중이다. 은행 관계자는 "서클 측으로부터 회동을 제
4대 시중은행 지급보증 74조 넘어수출기업 불확실성 확대에 부담장부 밖 ‘숨은 빚’ 건전성 리스크대출 확대 압박까지 이중고 직면
4대 시중은행이 떠안은 지급보증 규모가 7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장부에 잡히지 않는 부외항목이지만, 기업이 부도나거나 무역거래에 차질이 생기면 은행이 대신 갚아야 하는 ‘숨은 빚’이다. 최근 미국의 대(
경제 불황 속에 서민의 고통이 부각되면 은행의 높은 순이익이 도마에 오른다. ‘서민 고통-은행 호황-정치권 압박’이라는 구조는 정권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현상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과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은 이러한 정치·사회적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는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는 은행권의 이면에 주목한다.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올해 상반기 총 1조312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을 집행하며 서민·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각 은행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고, 자율 프로그램으로 청년·서민 맞춤형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대출 잔액 늘고 연체율 상승금융권 “대출 확대 정책, 현실과 괴리”“충당금 적립 일시 유예 등 다각적 지원책을”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1년 새 5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건전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성장
일반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20년 만에 4%를 돌파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일반 은행의 카드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4.2%를 기록했다. 4월(3.6%)보다 0.6%포인트(p) 오른 수치로, 2005년 5월(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체율은 하루 이상 원금 연체 기준으로 단기성 현금서비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로비. ‘제1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금융 Dream 모의면접 캠프’ 면접장 부스 앞이 이른 시간부터 술렁이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실전과 다름없는 생애 첫 면접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자기소개서를 꺼내 들고 마지막 점검을 하거나 1분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