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폭력(학폭) 이력을 입시 전형에 반영한 대학들이 총 298명의 지원자를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조치 사항이 반영된 지원자 4명 중 3명꼴로 탈락한 셈이다. 올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의무적으로 대입 평가에 반영해야 해 관련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
이공계 석사 135명·박사 80명에 한 학기 500만 원·1000만 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인공지능(AI) 인재 275명에게 21억 원을 투자해 이공계 석·박사의 등록금, 연구비, 생활비를 지원했다.
서울장학재단은 1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2학기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열고 AI 분야 이공계 석·박사 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인 20·30대 장기 백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영향으로 6개월 이상 구직 중인 실업자는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구직 활동을 했지만 취업하지 못한 자익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11만9000명으로 2021년 10월(12만8000명
신영그룹은 ㈜신영과 ㈜신영에셋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동산 개발 직무를 포함해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신영은 △부동산 개발 △분양 마케팅 △분양관리 △리테일 △자금 △인사 등 부문에서, ㈜신영에셋은 △투자자문 △임대차사업 직무를 모집한다. 각 직무별로 신입과 경력직을 구분해 지원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27개교 총장 등 40여 명이 29일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3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고등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캄보디아 대학생 피해에…“여행 자제·사전 예방 조치 강화”교육부, 17일 관련 긴급회의…대학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현지 범죄 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추가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를 전국 대학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16일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을 대상으로 관
수도권 계약학과 대입 경쟁률ㆍ만족도 높아"지역 거점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만들어야"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수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입학만 하면 취업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방 일반대학에서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균형 있는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
서울시립대는 본교 건축학부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975년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로 출발한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반세기 동안 한국 건축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02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건축학과와 건축공학을 별도 전공으로 분리·운영하고 있다.
5년제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교육인증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2년 연속으로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실무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경남정보대는 병원의료행정과 전공심화과정 졸업생이 국가전문자격인 손해사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손해사정사는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국가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 영업, 엔지니어링, 경영지원 등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핵심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첨단 연구시설 ‘한국테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모교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봄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 예정인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이 정한 경제적,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이 지원할 수
뷰티업계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섰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했고, 에이피알도 해외 시장 확장에 맞춰 글로벌 뷰티 마케터 채용에 돌입했다.
1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펫 등 그룹
iM증권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재무회계·경영) △영업지원(해외주식·마케팅·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정보기술(IT) △리스크 △리테일 영업(서울·대구·울산·부산) 등 5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6년 3월 이내) 및 기졸업자, 또는 동등한 역량을 갖춘
22일~내달 1일4년제 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기졸업자AI 기반 화상 인터뷰 'A! SK'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전형을 도입해 AI에 최적화된 인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위
나는 불량학생이었다. 어릴 적 방황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유명 연예인의 고백. 관중들은 과거에는 일명 나쁜 학생이었을지라도 현재는 올바르게 잘 컸다며 이를 응원하는 박수를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상했습니다. 나쁜 길로 가지 않고 그저 착실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이들의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죠. 그 불량학생으로 인해 학창시절이 힘든 기억으로 남은 이들
이지스자산운용은 제10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30일까지다.
신입사원은 부동산 실물자산 투자, 상장 리츠 투자 및 관리, 자산운용 및 매각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통합 선발 후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따라 부서 배치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서울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0일 마감되면서 수험생들의 경쟁률 분석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등은 11일,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오는 12일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경쟁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입시전문가들은 대학 및 학과별 경
등록금 인상 상한 내년부터 더 축소대학 재정난 키울 것이란 우려 확대
“사립대 교수들은 10년 넘게 연봉이 묶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유능한 교수가 한국 대학에 오려고 하겠습니까?”
서울의 한 사립대학은 최근 인공지능(AI) 대학원을 신설하며 미국의 저명 교수를 초빙하려 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재정 여력이 턱없이 부족해 처우 조건을 맞
종로학원, 9월 모평 가채점 기준 정시합격선 분석의대, 최소 276점~최대 292점…서울대 가장 높아의대 정원 감소·고3 학생 증가…경쟁 치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모집에서 전국 39개 의대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 합산 기준으로 최소 276점에서 최고 292점은 받아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현대건설은 젊은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3년제 대학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