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경영위기 사립대 체납 부담금 손본다…재정 건전성 관리 공조

입력 2026-05-13 11: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 (오른쪽) 한국사학진흥재단 이하운 이사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진 왼쪽)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 (오른쪽) 한국사학진흥재단 이하운 이사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사립대학 재정 건전성 제고와 부담금 체납 해소를 위해 협력한다.

사학연금은 전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사학진흥재단과 ‘사립대학 재정 건전성 제고 및 부담금 체납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정진단과 경영위기대학 관리 과정에서 체납부담금 정보를 연계한다. 대학 구성원 보호와 체납부담금 해소·정산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재정 건전성 확보와 체납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실무협의체 구성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4년제 사립대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4.3%로 직전년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법정부담금은 교직원의 4대 보험료 등 법인이 반드시 납부하도록 돼 있는 의무사항이지만 대부분의 사립대가 이를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에서 충당해오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학연금 부담금 체납 해소를 통해 국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교직원 개인의 급여수급권 안정화와 기금 건전성 제고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에 체납부담금 지표가 연계되고, 구조개선 이행계획에 체납부담금 해소계획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체납부담금 해소와 기금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보유 주택에 한 번도 안 산 1주택자, 전세대출 막힌다 [8·13 대책]
  • 금값 반등, 다시 살 때일까? [이슈크래커]
  • “오픈런 이제 끝?”⋯대출 수요자 8·13 대책 체크포인트 [Q&A]
  • 단독 대동,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농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박차
  • 가장 행복한 직장인은 '변호사' [데이터클립]
  • 코스피 지수, 외인·기관 쌍끌이에 6810선 마감…삼전·SK하닉 동반 상승
  • 단독 두 달 끈 노동부…한화시스템 ‘52시간 초과 근무’ 의혹 14일 심의
  • 원자력 추진선 시대 연다…정부·K-조선, 차세대 선박 시장 선점 나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8.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95,000
    • -0.87%
    • 이더리움
    • 2,659,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0.66%
    • 리플
    • 1,420
    • -1.39%
    • 솔라나
    • 107,000
    • -1.38%
    • 에이다
    • 259
    • -0.77%
    • 트론
    • 472
    • -0.63%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1.33%
    • 체인링크
    • 12,280
    • -1.84%
    • 샌드박스
    • 55.13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