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추석 이후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9월~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122곳, 9만53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중 하나인 보금자리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현 정부 들어 보금자리지구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로 한 데다 기존에 공급되던 부지 중 공공분양 물량을 줄이고 민간분양 아파트를 늘리는 방안이 마련됐다.
즉, 값싼 공공분양이 줄고 비교적 가격이 높은 민간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어서 그동안 청약통장을 아껴온 보금자리주택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