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그룹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오너 일가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창
대법원이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재산정해달라’는 현대해상화재보험 근로자들의 임금 청구 소송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영성과급의 임금성을 부정한 것으로, 이들 청구를 인용해 승소 결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8일 대법원 2부(천대엽 주심 대법관)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전현직 직원 389명이 회사를 상대로 '경영성과급 평균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적녹청(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프리미엄 라인업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증기
2월 전국 전세 거래 26% 감소지난해 전세 비중 40% 아래로고금리·세부담에 집주인 월세 선호가격도 고공행진⋯전세대란 현실화
임대차 시장의 근간이던 전세가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고금리와 대출 규제, 세 부담이 겹치며 집주인은 월세로 돌아서고 세입자는 전세를 포기하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면서다. 특히 서울은 임대차 계약의 70%가 월세로 채워지며 구
지난 2월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면서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한 것이다. 1인당 2000원이 아니라 2000비트코인(당시 약 1900억원)이 240명에게 지급됐다. 오지급 총액은 약 62조원. 이 거래소의 실제 비트코인 보유량 13배에 이르는 '유령 코인'이 전산상에서 만들어진
최근 금융산업의 무게중심이 은행에서 증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통의 강자였던 은행이 ‘이자 장사’ 논란과 엄격한 규제의 덫에 갇혀 주춤하는 사이, 증권사들은 ‘자본의 꽃’으로 불리며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대형 증권사의 이익 체력이 시중은행을 추월하는 ‘골든 크로스’ 현상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본지는 이번 기획 시리즈를 통해 증권과
중고거래 플랫폼 피해가 3년 새 1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고 거래 사이트 관련 피해구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을 피신청인으로 한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75건이었다.
3년 전인 2022년에는 18건, 2024년에는 8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오뚜기가 미국법인 오뚜기아메리카홀딩스 대표로 오너 3세인 함연지 씨의 남편을 앉혔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오뚜기는 지난해 9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 함연지 씨의 남편인 김재우 씨를 오뚜기아메리카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뚜기아메리카홀딩스는 2021년 4월부터 박성건 대표이사 체제였는데, 지난해 박 대표 퇴임 후 김 대표가 새로 중책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10일부터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양 전무이사는 1967년생으로 순천고와 동국대학교 법학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해 공제기획실장, 동반성장실장, 조합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양 전무이사는 2021년 9월부터 혁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쿠팡이츠를 통해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쿠팡이츠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창원점, 간석점 등 총 8개 점포 신규 입점에 이어, 이달 7일 김포점,
JW중외제약은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4회를 맞는다.
신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의료 위기 상
SK텔레콤이 차세대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SKTCH for Good)’을 론칭하고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TCH(스케치)’는 SKT와 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석유파동 때완 차원 다른 경제충격각종 석유화학제품 전면 중단 위기원전 재가동에 脫석탄도 재고해야
한 달을 넘긴 중동발 에너지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원유 수입량의 70%를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기름값이 치솟는 ‘에너지 위기’만 걱정할 일이 아니다. 종량제 봉투에서 포장재·빨대·윤활유·주사기 등으로 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공실 속출거래량·거래금액 20% 이상 급감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9번 출구로 나오면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지식산업센터 건물들이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역세권의 활기를 뒤로하고 5분 남짓 걸어 들어가면 풍경은 사뭇 달라진다. 화려한 외관의 신축 건물 1층마다 '임대 문의' 전단이 덕지덕지 붙어 있고 불 꺼진 점
정몽규 HDC 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지정 관련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6일 정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벌금 1억5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경미한 혐의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 없이 서면 심리로 재산형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정 회장은 2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실적 수치에만 의존하는 단일 전략보다는 업종 순환매와 하방 리스크를 고려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장보다 3.79% 오른 19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일
상위 중산층 10%→31%로 확대고학력 사무직 임금상승·맞벌이 영향인플레 등으로 체감 경기는 달라
미국 중산층 구조가 지난 50년간 뚜렷한 상향 이동 흐름을 보이며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중산층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반면, 하위 중산층과 빈곤·준빈곤층 비중은 축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보고서를 인용
1분기 자금조달 규모 132.6억달러즈푸ㆍ미니맥스, 상장 후 400% 이상 폭등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이 중국의 인공지능(AI)·기술기업들의 상장 열기에 힘입어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딜로직과 LSEG은 올 1분기 홍콩 증시의 신규 및 추가 상장을 통한 자금 조
삼성 오너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4월 마무리한다.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진행된 분할 납부가 종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상속세는 총 유산 26조원에 대해 산정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다. 유족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 급증⋯특정 노선과 구간에 증가세 집중2호선 신도림~삼성 등 주요 혼잡구간에 열차 추가 투입 기대
서울시가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을 위해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스템 도입 시 열차 혼잡도가 약 20%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