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자산 300조원의 'KEB하나은행'이 1일 본격 출범했다. 지난해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 2개월 만에 일이다.
하나금융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인수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3년 6개월이 걸렸다.
다음은 통합관련 주요 일지다.
△2010.11.25 = 하나금융,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 은행을 통합하기로 13일 전격 합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7월 3일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양 은행의 조기통합 추진 의사를 밝힌 후 1년여 만이다.
그해 8월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조기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환은행 노사 대화기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13일 오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김기철 금융노조 조직본부장과 하나은행측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창근 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
이번 합의는 김정태 회장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13일 오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조기 통합 논의 1년 만의 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3일 지주 및 외환은행 노사가 합병원칙 및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및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용안정 및 인사원칙 등 합병관련 합의내용에 대해 성실히 이행키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다음주까지 노사 협상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9월 통합이 목표이기에 인가 절차 등 시간을 감안하면 다음주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것이다.
김 행장은 협상이 계속 지연되면 직원들의 의사를 직접 묻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다음주 금융위원회에 외환은행과의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법원의 통합중단 가처분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외환·하나은행 조기합병 금지 가처분 취소결정에 대해 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즉시항고’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중앙지방법원에도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노조 관계자는 “약속이 지켜져야만 사회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가처분 이의신청 재판과정에서 진행됐다가 중단된 2·17 합의서 수정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2일 4대 4 대화단 논의를 시작으로 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상 재개는 1일 노조의 4대 4 대화 제의를 하나금융이 받아 들이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처분이의 재판과정에서 양측은 2·17 합의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이 오는 9월 말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배임 이슈로 인해 외환은행이 존속법인이 될 수 없게 된다. 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하게 되면 등록면허세 비용 차이에 따른 경영진에 대한 배임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은 2일 이같이 밝히고 지방세 특례제한법 상 내년에는 하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할 때 약 1400억원, 외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경영진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측 협상안을 모두 공개했다. 외환노조와 대화에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하자 외환은행 직원들에게 양측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판단을 요구한 것이다.
1일 하나금융이 공개한 수정 제시안에 따르면, 경영진은 지난 26일 법원이 노조의 하나-외환은행 합병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직후 외환노조에 7월
금융위원회는 26일 "하나금융지주가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를 신청할 경우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월4일에 내린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외환은행 노조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2·17 합의서는 가능한 5년 동안 외환은행을 독립법인으로 존속하도록 하는 취지이지 5년 동안 합병을 위한 논의나 준
법원이 외환은행 노조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면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이 급물살을 탔다. 하나금융은 이달 30일까지 중단된 통합 절차를 다시 밟아 나갈 수 있게 됐다.
법원 판결 직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노조에 ‘노사 상생을 위한 대화합’의 장을 열자고 전격 제의했다. 김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하나은행ㆍ외환은행 노조와 만나 ‘대화합 상생의
법원이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절차 중단 가처분 결정에 반대해 낸 이의신청을 받아 들였다. 이에 따라 하나·외환은행은 당초 가처분 결정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중단된 통합 절차를 다시 밟아 나갈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는 26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이 외환은행 노조를 상대로 낸 합병절차중단 가처분 이의신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법원 판단에 따라 결정 될 전망이다. 법원 주문에 따라 대화가 어렵게 재개되기는 했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오는 3일까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에 조기통합 가처분에 대한 모든 쟁점과 주장을 요약해 담은 50~60페이지 분량의 서면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원은 기존에 양측이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오는 12월 말까지 통합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는 9월 말까지 통합한다는 기존안에서 양보한 것이다.
당초 하나금융은 약 2750억원 규모의 등록·면허세 감면 혜택을 고려해 9월 말까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노조 반발을 고려해 양보했다.
더불어 하나금융은 통합 행명에 ‘외환’과‘KEB’를 포함시키기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의 ‘2·17 합의서 수정안’에 답을 주지 않고 있다. 법원 2차 심리에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2일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로부터 답을 받지 못했고 법원 심리에서도 답을 받지 못했다.
외환은행 노조 변호인은 “시간을 더 주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대화보다 오는 6월 3일 최종 요약 서면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오는 12월까지 통합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하나·외환 통합은행의 은행명에 '외환'과 'KEB'를 포함시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하나금융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17 합의서 수정안'을 이날 열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용대 수석부장판사) 심리에서 제시했다. 법원이 노사 양측의 대화 기간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임직원 정보 제공 동의 논란에 대해 격분했다.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지난 3년6개월간 같은 양식의 동의서를 썼지만, 직원 어느 누구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데 갑자기 논란이 있다는 것이다.
김 행장은 “(그동안) 인내와 관용을 보였는데 답답하다” 며 “왜 하필이면 (법원 심리를 앞두고) 지금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오
저성장·저금리로 극심한 영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4명의 은행장들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리딩뱅크 탈환’에 팔을 걷어부친 윤중규 KB국민은행장은 수익성이 높은 중기·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고 안정적 영업력을 바탕으로 ‘1위’ 자리를 수성해야 하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해외에서 기회를 모색중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영업통’ 답게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금융 측에 하나·외환은행 통합 내용이 담겨 있는 ‘2·17 합의서’ 수정안 제시를 공식 제안했다. 하나금융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지난 15일 석 달 만에 재개된 하나·외환은행 통합 관련 대화가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노조 측은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외환은행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내용을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에 ‘2·17 합의서’의 수정을 공식 요청했다.
외환노조는 20일 “하나금융과의 대화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2·17 합의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지주 측에서 수정안을 서면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2·17 합의서’는 하나금융이 2012년 외환은행을 사들이면서 노조와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금융이 5년간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