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 법원에 가처분취소결정 ‘즉시항고’ 제기

입력 2015-07-02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법원의 통합중단 가처분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외환·하나은행 조기합병 금지 가처분 취소결정에 대해 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즉시항고’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중앙지방법원에도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노조 관계자는 “약속이 지켜져야만 사회적 신뢰가 유지될 수 있으며 이는 신뢰가 중시되는 금융업에서는 더욱 그러하다”며 “가처분취소결정이 다시 번복되고 본안소송을 통해 2·17 합의서의 법적 효력이 다시 재확인됨으로써 하나금융지주의 일방적인 약속파기로 훼손된 신뢰가 회복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원은 지난 2월 외환은행 노조의 통합중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6월말까지 통합작업을 전면 중단토록 했으나 하나금융이 이의신청을 제기하자 지난달 26일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0]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11,000
    • +1.78%
    • 이더리움
    • 4,41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96%
    • 리플
    • 2,878
    • +3.53%
    • 솔라나
    • 192,800
    • +2.01%
    • 에이다
    • 574
    • +0.88%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00
    • +1.32%
    • 체인링크
    • 19,230
    • +0.9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