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20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백색테러에 대한 분노까지 더해져 이번 시위는 더욱 격렬하게 전개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3만5000여명의 홍콩 시민들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침사추이와 몽콕, 오스틴 지역을 행진하면서 시위를 벌였다. 정부의 시위대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
☆ 에르빈 롬멜 명언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드는 잡념에 불과하다.”
독일의 전쟁영웅이었던 그는 천재적인 지략과 지휘 능력으로 북아프리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집트 공략전에서 보급망이 끊기는 바람에 몽고메리가 이끌던 영국군에 패했다. 나치 정권을 싫어했던
문가영이 군주론에 대해 ‘요즘 책방’에서 출연해 언급해 화제다.
문가영이 한줄평을 내놓은 군주론은 8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의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문가영 뿐 아니라 이적, 장강명, 김경일, 양정무 등의 출연진들이 군주론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군주론을 두고 이날 출연진들은 “악마가 쓴 책” “잔인하고 기분 나쁜 문
무방비 상태에서 급소를 찔린 일본의 습격에 한국 경제는 치명적인 내상(內傷)을 피하기 어렵다.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전략 차원의 작심한 도발이다. 우리가 훨씬 불리한 전쟁이다. 1차 표적인 반도체에 그치지 않고, 일본은 화이트 리스트에서도 한국을 빼기로 했다. 전방위 타격으로 한국 경제의 근본을 위협해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의도다.
아베(安倍晋三) 정권
한 시대를 풍미한 독일 명차 폭스바겐 ‘비틀’이 8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독일 폭스바겐의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되면서 비틀의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된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10일 비틀 ‘파이널 에디션’ 5961대 중 마지막 차량 생산을 마치고 비틀 생산 중단 행사를 가질 예정
필자가 독일에 체류할 당시 가장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독일 국민이 모두 전기 등 에너지 사용에 민감하고 절약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근검절약한 국민성 때문으로 보며 감탄했다. 그런 면이 전혀 없던 건 아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전기료가 우리보다 2~3배 이상 비쌌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필자가 소속 독일 로펌의 각 지역사무실에 돌아다니며 한국법 특강을
원래 일정에 따르면 오늘은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를 결정하는 시한이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난맥상에 망연자실해하는 영국의 모습을 표지로 삼았다. 제목의 ‘OH **UK!’는 우리 언론에서 육두문자를 ‘미친x’으로 에둘러 표기하듯, ‘U’와 ‘K’가 들어가는 욕의 네 글자를 재배열하여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거니!’쯤으로
이거 1996년경에 게재된 실제 광고다.
광고를 보자마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다.
◇대체 왜 이런 콘셉트의 광고를?
일단 이 광고는 삐삐라는 상품을 다루고 있다.
삐삐는 10~20자 정도의 숫자 텍스트를 주고받는 무선호출기를 일컫는다. 숫자로 된 텍스트 메시지가 날아오면 ‘삐삐’ 소리가 나서 삐삐다. 발신은 전화로만 할
◇만년필 탐심/박종진 지음/틈새책방/1만5000원
히틀러가 쓴 만년필은 몽블랑이었을까? 김정은과 트럼프가 북미 정상회담에서 꺼내든 펜은 무엇일까?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는 왜 주최 측이 준비한 펜이 아닌 본인 소유의 만년필로 서명을 하는 것일까?
만년필은 불편하다. 필기구의 왕좌 자리를 볼펜에게 물려준 지 오래다. 실용성으로 보면 볼펜에게
유학을 위해 독일에 처음 갔을 때, 나에게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바로 독일의 이념의 자유였다. 전두환 정권 시절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독일에 갔던 젊디젊은 한국의 유학생에게 서점가에 아무렇지 않게 꽂혀 있던 마르크스와 네오마르크시즘에 관한 서적들은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런 독일에서도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 바로 나치에 관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1914년 7월 28일~1918년 11월 11일) 종전 100주년을 맞아 과거 적국이었던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들이 만나 우정을 과시했다.
10일(현지시간) B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상이 콩
미국 피츠버그 유대교회당에 총기를 난사한 범인이 활동하던 극우 소셜미디어 ‘갭닷컴’이 29일(현지시간) 서비스를 중단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소셜네트워크 갭닷컴이 도메인 등록기관인 ‘고대디’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다른 서비스로 이동하라’는 통보를 받은 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주말 페이팔과 미디엄, 스
검찰이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폭행범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영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때린 점이 무겁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김 씨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남북이 다음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6월 지방선거용 희대의 위장 평화쇼가 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달리진 것 없이 그동안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 이번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7일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오히려 동맹국인 미국과 일본을 적대시하는 친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북정책은 자유주의 국가들의 국제공조에 맞춰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200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제를 갖고 역사를 종횡무진하듯 쓴 책이다. ‘인플레이션’은 역사상 치를 떨 만큼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독일의 하노 벡 등 작가들이 의기투합해서 내놓았다. 독일 최고 자산운용사의 창업자는 이 책을 두고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린다. “돈의 역사는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 야
재벌을 ‘암세포’에 비유하며 개혁적 성향을 숨김없이 표출해온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몇 년 전 논문에서 “재벌개혁 뿐만 아니라 관료 개혁을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경제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관료개혁 역시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 후보자는 독자적인 조직을 구축한 관료 세력이 재벌 세력에 의해 포획됐고 재벌 권력의 강화에 이바지
자유한국당은 25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 전략회의에서 “돌고 돌아서 중기부 장관이 캠프인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청와대의 핵심보직이 모두 시민단체 운동권 출신으로 채워지고 또 청와대 내에 정책실 쪽도 진보학자와 좌파성 인사들로 채워졌다”며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역대 정부는 모두 집권 후 중립적인 입장에서 국가 경축일 행사를 하는데 이 정부의 8ㆍ15 기념식은 촛불승리 자축연이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8ㆍ15 경축기념식이 마치 촛불기념식과 같았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상황인식이 2차대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돌연 경질한 이후 행정부 고위 인사를 대상으로 또 한 번 칼을 빼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 관리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몇 주간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