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회장 "국민성장펀드 조성·첨단전략산업 지원 지속"
한국산업은행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DB NextRound 2025 Closing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은의 벤처투자 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KDB NextRound)’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과 노화의 공통 병리기전을 기반으로, 그다음 R&D 키워드를 항노화(anti-aging)와 역노화(reverse-aging)로 설정했다.
한미약품 R&D 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C&C 스퀘어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비전데이(Hanm
239억 투입 익산 1호 캠퍼스…벤처·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구축7개 광역 육성지구 첫 회의도 열려…지역 주도 산업생태계 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첫 전용 벤처캠퍼스가 준공되면서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도 함께 열어 지역 중심의 혁신 생태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유능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국민과 당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실력과 애당심을 갖춘 인재가 공정하게 평가받는 시스템 공천의 기틀을 만드는 역사적 작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검찰의 무도한 조작 기소에 대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책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규탄대회’에 참석해 “범
금융위 '은행 51% 컨소시엄' 방향 검토한은 입김 반영된 '보수적 안정성' 모델민주당 "은행 독점 타파" 개방형 안 준비정부안 지연 시 독자 법안 추진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이 금융위원회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정부 입법안을 이달 1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정부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는 한국은행의 입장이 반
日 iREX 2025 현장서 현대차 존재감日·中에 밀리지 않는 이동형 로봇고객사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을 향한 강력하고 확고한 선점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로봇 산업의 상징적인 전시장인 일본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을 이룬
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0조 2,18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5,821억 원(6.0%) 늘어난 수치로, 시민 생활과 미래 산업의 체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됐고,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오세훈 서울시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일년을 맞아 "그날의 충격과 실망을 기억하는 모든 국민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에 소속된 중진 정치인이자 서울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우리 국민은 알년 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김포시의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김포 대도약의 성과가 일상에서 직접 확인되는 해”로 규정하며 민선8기 4년차 시정을 이끌 4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의 3년은 김포의 가능성을 성과로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상상한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단계에 진입한다”며 “예산이 시민의 삶을 바꾸
수원특례시 영통소각장 이전이 세 차례 공모 실패로 장기간 표류하는 가운데 이호동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8)이 수원시청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수원시에 절차 투명화와 정당한 보상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일 권혁주 환경국장, 유정수 청소년자원과장과 면담을 갖고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계획을 확인했
얼마 전부터 양자역학 전공책 한 권을 꺼내 정독하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다. 왠지 모르겠지만 양자역학 책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마음이 켕겼다. 아마도 물리학에 잠시라도 발을 담갔던 사람으로서 ‘저 책은 꼭 한번 끝까지 꼼꼼히 봐 줘야 하는데…’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부채감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당연히 ‘양자(quantum)’다.
동국제약 내년 연매출 1조 클럽 눈앞능동·창의적 경영 통해 사업 균형 발전포트폴리오 다변화…회사 실적 상승 견인
내년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는 동국제약이 연간 매출 1조 원 달성을 한 걸음 남겨두고 있다. 30여 년간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한 권기범 회장의 리더십이 동국제약을 ‘글로벌 토털헬스케어 그룹’이란 비전으로 이끌었단 평가다.
1994
노루페인트는 1일 김학근 건축사업본부장(상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수민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노루페인트는 “김학근 대표는 노루 영업에서 26년간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시장·고객·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축적해 온 인물”이라며 “현재 회사의 핵심 현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비트플래닛이 지난달 25~28일 나흘간 비트코인 65개를 매입했다고 1일 밝혔다. 총매입 금액은 약 89억7357만 원, 개당 매입 금액은 평균 1억3805만 원가량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회사는 기존 정책 기반 트레저리 전략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매입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매입
고물가·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눔 이어가…임직원 기부 동참청소년 교육·취약계층 지원 중심 CSR 활동 확대NGO와 협력한 CSR 달력 33만부 배포
삼성이 올해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2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며,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실무협의 대부분 마무리, 이제 최종 결단과 책임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법정 기간이 하루 남았다"며 "예산은 곧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로, 단 하루만 늦어도 지역 경제 회복, 돌봄, 교육 지원, AI 미래 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아직은 더 역량을 쌓고 당과 지역구에 기여해야 할 때란 결론을 내렸다”며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선수로 뛰기보다 당 지도부에 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훌륭한 동료정치인들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숏리스트가 27일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구도는 '내부 3 : 외부 1'로 압축됐다.
외부 후보로 분류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도 내부 DNA를 강하게 지닌 ‘반(半)내부’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결국 내부 경쟁"이라는 시각이 힘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현직인 빈대인 회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분